두물머리생태숲 3.1절 힐링데이트 체험교실과 예술공연을 개최하다
상태바
두물머리생태숲 3.1절 힐링데이트 체험교실과 예술공연을 개최하다
  • 장익수
  • 승인 2021.03.02 0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 시대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힐링데이트

일터에서 모두 어두운 터널을 걷고 있는 요즘이다. 

코로나로 자영업자들의 생활은 더욱 막막해 졌고, 집합금지의 정부지침을 지키느라 정작 생계위협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 뾰족한 대책이 있는 것도 없는 상황이다. 두물머리생태학교 및 생태숲 역시 정부에서 내려오는 지침을 제대로 지키가는 동안 재정적자는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체험학습의 발길도 뚝 끊긴 채 기존 일하던 사람들의 일자리도 어쩔 수 없이 줄어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이어져 왔다. 

이런 현실적인 상황을 극복해 보고자 두물머리생태숲 운영진(대표 양홍관외 4명)은 사단법인 숲힐링문화협회, 사단법인 시민문화예술협회(전 시민문화촌), 국제시낭송예술인연합회, 통기타문화촌, 이화문화예술단, 나우놀이문화예술단, 대한민국행복한동행과 함께 "두물머리 3.1절힐링데이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코로나로 인해 반드시 해야하는 방역

숲힐링문화협회와 함께 하고 있는 방역 전문가가 열체크와 명단작성을 진행했다. 총 80여명 전후의 분야절 전문가들이 8,000평 규모의 두물머리생태학교 공간 중 두물머리생태숲 공연장에 모여들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가능하면 넓직하게 자리 배치를 했다.  

1부 식전행사에서 (사)숲힐링문화협회 전병하 회장은 고추장 체험 및 예술공연 중 사회적거리두기실천, 마스크 의무착용을 강조하며 방역전문가를 불러 철저하게 코로나 예방 수칙을 지키기 위해 열체크와 명단을 작성하도록 참석자들에게 협조를 구했다.

1004나눔바리스타교실 장익수 교수가 직접 내려 준비 해 준 핸드드립 커피, 식전 행사로 최옥련 한국된장고추장문화원 학교장이 직접 고추장을 만드는 체험을 진행했고, 고추장 하나씩 손에 들고 선물로 가져가게 했다. 

사회는 정승철,정미영 낭송가이자 가수가 진행했으며, 점심은 음식명인 원향란씨가 제공했다. 두물머리생태학교는 김도경 교장이, 두물머리생태숲은 양홍관 대표가 소개를 맡았다.

2부는 정승철,정미영 낭송가이자 가수의 사회로 예술공연이 이어졌다. 

1. 축시낭송 그대 유재숙(서울지부)

2. 축하노래(통기타) 한번쯤 (김용호)

3. 축시낭송 어머니,찔레꽃 이숙미, 마숙영(서울지부)

4. 장익수 아리랑

 5. 투게더(임영신, 홍주원)

그외 승천, 창부타령 이경숙 낭송가, 양동길 국악인(대전지부),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이상회,조윤선,김효숙(공주지부)의 공연이 이어졌다. 토크싱어 신이준 가수의 함께가보세, 부여지부의 임원옥,박정임, 영싱어즈(정미영,윤영환)의 우리사랑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공연을 마치고 공연자들은 행복의 나라로를 함께 부르며 힐링데이트 시간을 마무리 했다. 한편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편곡했던 최호승씨와 박한규 목사(백석대학교 교수)가 참석해 공연자들의 공연능력을 관찰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