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인물] 최연소 명예기자 합격으로 기자의 길 입문한 쌍둥이 중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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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인물] 최연소 명예기자 합격으로 기자의 길 입문한 쌍둥이 중학생
  • 홍경석 편집국장
  • 승인 2024.03.21 2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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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명예기자 중학생 백수현 양과 백도현 군 화제

충청투데이와 한국효문화진흥원이 함께 하는 2024 효 문화신문 명예기자 위촉식이 3월 21일 11시부터 대전시 중구 뿌리공원로45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열렸다.

사회자 임희라 과장의 개회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한국효문화진흥원 홍보영상 시청이 이어졌다. 한국효문화진흥원장 인사말씀은 김기황 한국효문화진흥원장 대신 정진항 사무처장이 했으며 충청투데이 박신용 대표이사의 인사 및 덕담이 뒤를 이었다.

위촉장 수여에 이어 2024년 사업 계획 설명, 단체 기념 촬영을 끝으로 2024 한국효문화진흥원 명예기자 위촉식을 마쳤다. 2024 효 문화신문 명예기자는 모두 17명으로 내국인은 9명, 외국인 8명으로 운영된다.

매월 2주 차 금요일에는 칭찬 릴레이 대상자 소개와 내국인 명예기자 효 칼럼이 충청투데이에 게재된다. 매월 4주 차 금요일에는 효 문화제 탐방(대전 충청권), 효 문화웹툰, 외국인 명예기자 효 칼럼이 마찬가지로 충청투데이에 수록된다.

한편 2024 내국인 명예기자로 위촉된 면면을 보면 N뉴스통신 편집국장인 홍경석 기자를 필두로 대전광역시 효 지도사협회 강사, 대전봉명중학교 학생, K-유교활용부 책임연구원, 계룡고등학교 학생, 전업주부, 효 사랑 자원봉사단원 등 다양한 직업군과 필력까지 갖춘 명불허전의 글쟁이들이 발탁되었다.

영예의 2024 효 문화신문 명예기자 위촉장을 받은 기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우리 사회의 출산율 급감과 함께 떠오른 효 문화의 희박 현상까지를 재고하면서 효 문화 확산의 글과 멋진 커리큘럼 등으로 충청투데이와 한국효문화진흥원을 더욱 빛내겠노라는 다부진 결심을 나타냈다.

3월 21일의 2024 효 문화신문 명예기자 위촉식에서 단연 인기몰이를 한 주인공은 최연소 명예기자가 된 대전 봉명중학교 1학년생인 백수현 양과 백도현 군이었다. 상식이겠지만 명예기자 활동을 수행하려면 글을 잘 써야 한다는 건 기본이다.

쌍둥이인 백수현 양과 백도현 군의 장래 꿈은 가수와 경찰이라고 했다. 나와 같은 2024 명예기자 ‘동기’였기에 더 반가웠으므로 항상 꿈과 도전정신을 가지라는 덕담을 잊지 않았다.

아울러 백수현 양과 백도현 군이 학생이라서 바쁘긴 하겠지만 짬짬이 교과서 외의 책도 많이 읽었으면 하는 바람이 생성되었다. 그래서 종국엔 나처럼 만 권의 독서 달성과 아울러 다수의 저서 발간이라는 작가의 반열에도 올랐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부언했다.

동행한 부친 백종우 님께서는 백수현 양과 백도현 군을 일컬어 “평소 부모님 말씀을 잘 따르고 학교 성적 또한 우수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아서 더욱 흐뭇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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