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순국 114주기 추모식 겸 겨레 시인 성재경 노벨 문학상을 위한 신독립군 순국 영웅 추모 순회공연’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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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순국 114주기 추모식 겸 겨레 시인 성재경 노벨 문학상을 위한 신독립군 순국 영웅 추모 순회공연’ 열기 후끈
  • 홍경석 편집국장
  • 승인 2024.03.17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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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안중근 의사의 정신 이어받아야

<안중근 의사 순국 114주기 추모식 겸 겨레 시인 성재경 노벨 문학상을 위한 신독립군 순국 영웅 추모 순회공연>이 3월 16일 14시~16시까지 서울시 중구 소월로91 남산 안중근 기념관 동상 앞 광장에서 열렸다.

성한솔 동지의 진행에 따라 국민의례와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으로 우렁찬 애국가 제창이 4절까지 이어졌다. 안중근 의사 및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 영웅과 독립투사에 대한 묵념이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겨레시인 성재경 동지는 인사 말씀과 안중근 의사 약력을 상세히 소개하여 행사장의 분위기를 더욱 엄숙하게 만들었으며, 참석한 신독립군과 내빈에 대하여 간단히 소개를 하였다.

김응배 동지는 기념사에서 “신독립군 첫 추모행사의 시작은 미약하나 그 결과는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거대 업적으로 빛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김상희.조미선 동지는 ‘만세삼창’을 외쳐 새삼 우리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임을 만천하에 공표했다. 기념 촬영 다음으로는 김상희.조미선 동지의 시 낭송과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김정희 동지는 시 낭송으로 ‘단지동맹가’를 김석인 동지는 ‘단추를 풀다’를, 박봉은 동지는 ‘숨겨둔 총탄’을, 장복희 동지는 ‘님의 동상 앞에서’를, 성다윗.이솔로몬.성샛별.성나라 어린 동지는 ‘싫어좋아송’을 열창해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하덕연 동지는 ‘못 다 쓴 편지 둘’을, 박은경 동지는 ‘숨’을, 임채원 동지는 민요로 ‘한오백년’과 ‘아리랑’을 공연하여 남산을 더욱 곱게 물들였다.

정수민(초등 1년) 양은 웅변으로 ‘당당하게’를, 이순 동지는 시 낭송으로 ‘태극기 안동네’를, 박미희 동지는 ‘독립삼남매,이름의 시작’을, 김응배 동지는 ‘조린공원문답’을 열송했다.

양내승 동지는 시 낭송으로 ‘불씨’를, 전체 합송은 ‘솟아라 뭇별’을 성재경 동지와 서효륜 동지의 선창으로 더욱 만개의 꽃을 피웠다. 특별출연 가수 청임 동지는 ‘이순신 노래’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는 사진 및 동영상은 정용운.장석숭.김동홍 동지가, 음향은 이정욱 동지가 맡아 원만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모두가 알고 있는 상식이겠지만 오늘날 우리가 자유 대한민국에서 선진국다운 자유와 풍요를 누릴 수 있는 것은 안중근 의사와 같은 독립 투사님들의 희생 덕분이다.

그중에서도 안중근 의사께서는 일제강점기 시대에 일본의 침략에 맞서 싸우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대표적 인물이다. 안중근 의사는 1879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나 1905년 을사조약 체결 이후 국권회복운동에 참여하였다.

1909년에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단지동맹을 결성하고, 만주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총으로 쏴 암살했다. 이후 사형 선고를 받고 1910년 3월 26일 순국하셨다.

안중근 의사님의 쾌거는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독립 의지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있다. 따라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나라를 사랑하고, 평화와 정의를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는 더욱 발전하고, 국제사회에서도 크게 인정받는 나라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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