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고(대전상고) 제 32대 총동창회 집행부는 2024년 3월 16(토) 부터 17(일)까지 경남 통영 일원으로 워크 샵을 떠난다.

『자나깨나 동문사랑 32대 총동창회』슬로건을 걸고 선배존경 또한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은 후배사랑이 먼저 선행될때 총동창회는 끈끈한 관계로 후배들까지 이어질것이라는 것이 제 32대 총동창회 집행부의 명분이다.

1954년 개교 이래 쉼없이 달려온 우송고(대전상고)는 실업계로 출발했으나 시대적 배경에 맞춰 2002년 현재의 우송고등학교로 명칭을 변경하여 인문계로 전환이 되었다.

그동안 역대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의 각고의 노력을 바탕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제 32대 우송고(대전상고)총동창회는 앞으로도 후배사랑을 실천하면서 후배들이 대전상고의 전통을 이어 받을수 있도록 있는 힘을 다할것이다.

후배가 없는 선배는 있을수도 없을 것이며, 어떠한 부분이 옳은 것인지를 잘 인식하고 실천하여 그동안 쌓아온 명문고의 상아탑에 누가 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우송고(대전상고)의 전통이 이어질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 32대 총동창회 집행부 워크샵이다.

"워크샵 준비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준 후원회와 사무처장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김석규 특별위원은 고마운 마음을 전했으며, 무사히 안전하게 잘 다녀올수 있도록 준비를 많이 한 만큼 3만7천여 동문을 대표한다는 마음자세로 금번 워크샵이 성공적으로 마칠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덧 붙였다.

김승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