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숲경영교육협회 교육원 : 박종화대표
ㆍ잘 가꾼 나무는 돈이다.
ㆍ정원관리사 수업 : 배홍섭교수님
《전지가위와 톱으로 빚어내는 황금 손길》
2024년 3월 10일, 따스한 봄햇살 아래 정원관리 수업은 흥겨운 분위기로 가득했다.
이날 실습의 주인공은 바로 겨울을 거쳐 쓸쓸해진 소나무 밭이었다.
마치 숙련된 화가가 붓을 휘두르듯, 정원관리사들은 전지가위와 톱을 이용해 나무를 정성껏 다듬었다.
《나무를 자르는 것은 무모한 행위가 아니다.》
정원관리사는 나무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과감하게 불필요한 가지를 제거함으로써 나무의 활력을 되살리고 아름다움을 극대화한다.
마치 숨겨진 보석을 세상에 드러내는 듯한 섬세한 작업이었다.
《정원관리의 힘은 나무의 가치를 높이는 데 있다.》
1억 원짜리 소나무가 잘못된 관리로 인해 천만 원짜리로 전락할 수도 있다.
반대로 천만 원짜리 나무가 숙련된 정원관리사의 손길을 거쳐 1억 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예술 작품으로 거듭날 수도 있다.
《정원관리사의 능력은 나무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물에도 적용된다.》
대추나무, 밤나무, 꽃나무 등 모든 식물들은 정원관리사의 섬세한 손길을 통해 건강하게 자라고,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전지 가위와 톱은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정원관리사의 꿈과 열정을 담아 황금 손길을 빚어내는 마법의 도구와 같다.
오늘 실습을 통해 정원관리사의 놀라운 힘을 직접 경험하며, 미래의 유망 직종으로서의 매력을 더욱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
정원관리사는 단순히 나무를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 예술, 그리고 경제까지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가다.
《정원관리사의 미래는 밝다.》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정원과 공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친환경적인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정원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정원관리사가 되는 것은 단순한 직업 선택이 아니다.
자연과 함께 일하며 아름다움을 창조하고,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보람찬 일이다.
당신도 미래의 황금 손길, 정원관리사가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