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충청지회 신년교례회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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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충청지회 신년교례회 열기 후끈
  • 홍경석 편집국장
  • 승인 2024.03.1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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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독립군 뺨칠 정도라서 존경스러워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충청지회 신년교례회가 3월 9일 12시부터 충남 보령시 대흥로 63 [보령 문화의전당] 소강당에서 열렸다.

박용서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충청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의 행사는 국민의례와 인사말, 축사, 2023년 성과 보고, 회원 저서 출간 소개, 한진호 회장의 하모니카 연주, 김정희 사무국장의 시 낭송과 임채원 국악분과위원장의 국악 공연, 참석자 자기 소개 및 케이크 절단식,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진호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회장과 김응배 공동대표, 김정희 사무국장, 홍경석 홍보이사, 임채원 국악분과위원장, 충청TV 오명규 편집국장, 최대희 시인은 서로의 근황과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전국 회원들의 활동상을 주제로 환담을 나누며 인근의 식당으로 들어섰다.

이어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가 전국 회원들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에 우리 도서 3,000권 보내기 운동과 어려운 처지의 우즈베키스탄 한국 유학생 돕기 협찬 등을 화두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어 대천해수욕장으로 자리를 옮긴 회원들은 마침맞게 밀물 때가 되어 대천해수욕장 백사장까지 점거한 푸른 파도와 격한 물결에 도취되어 연신 카메라를 눌러댔다.

바다의 파도가 주는 여운은 자연의 아름다움 중 하나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해변에서 바라보는 파도는 소리와 함께 어우러져 더욱 강한 여운을 느끼게 해주며, 때로는 웅장하고 때로는 부드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파도를 보면서 명상을 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며, 이러한 이유로 많은 예술 작품에서도 파도가 소재로 다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또한, 파도는 인간의 삶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인생의 부침과 비유되기도 하며, 문학이나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자주 언급되고 있다. 그래서, 바다의 파도는 자연의 아름다움으로서 우리에게 큰 영감을 주며, 여러 가지 측면에서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파도를 보면서 느끼는 여운은 각자의 생각과 감정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파도를 보면서 마음이 편안해지고 힐링되는 경험을 지니게 된다.

인근의 다포횟집으로 자리를 옮긴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회원들은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어 교수로 국위선양에 힘쓰고 있는 김우영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건강을 걱정하는 덕담을 교류했다.

더욱이 다포횟집에서 일하며 한국 문화를 동시에 배우고 있다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왔다는 청년이 아주 성실하고 싹싹하게 서비스까지 일품이어서 단박 눈길을 포박했다.

그를 보면서 한진호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회장과 김응배 공동대표는 이구동성으로 “이역 만리까지 나가셔서 한국어 보급 교수로 애국 활동에 여념이 없는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김우영 상임대표님께서는 현지 장학생 선발 장학금 모금액 전달도 부족하여 ‘2024년 제1회 한국어 말하기 발표대회’까지 개최하여 성료하는 등 정말이지 애국적 활동이 제2의 독립군 뺨칠 정도라서 크게 존경스럽다”고 입을 모았다.

참석한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회원들 역시 자신이 명불허전의 실력파 문인과 예술인들로 무장돼 있는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소속임을 새삼 자랑스러워했다. 대천 앞바다의 푸른 파도들도 맞다며 격한 포옹으로 이에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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