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게 힘] 센세이션 예감 팍팍, 네이버 C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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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게 힘] 센세이션 예감 팍팍, 네이버 CUE!
  • 홍경석 편집국장
  • 승인 2024.03.05 0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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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파격적인 것은 무료라는 사실!
네이버에 접속하면 검색창 바로 오른쪽에 보이는 CUE를 클릭하면 된다.
네이버에 접속하면 검색창 바로 오른쪽에 보이는 CUE를 클릭하면 된다.

아래는 잠시 전 ‘네이버 CUE’에서 질문하고 받은 답이다.

Q, 홍경석 작가를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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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석 작가' 검색 중

.검색 결과 분석 중

.답변 준비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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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홍경석은 대한민국의 작가이자 언론인입니다. 1959년 충청남도 천안에서 태어났으며, 대전광역시청 명예기자, N뉴스통신 편집국장, 시사저널 청풍 편집부 편집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2015년 <경비원 홍키호테>를 시작으로 <사자성어를 알면 성공이 보인다>, <사자성어는 인생 플랫폼>, <초경서반>, <두 번은 아파봐야 인생이다>, <평행선> 등을 출간하며 작가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도전한국인본부 우수기자 보도상과 한국해외문화작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가장 아래의 검색창에서 궁금하거나 알고 싶은 걸 문의하면 금방 답변해 준다.
가장 아래의 검색창에서 궁금하거나 알고 싶은 걸 문의하면 금방 답변해 준다.

챗GPT가 나오면서 검색 시장에 파란이 불어 닥쳤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는 ‘네이버 하이퍼클로버x’를 만들어 대항마로 출격시켰다.

챗GPT와 네이버 하이퍼클로버x를 사용하면서 비교 분석해 본 결과, 네이버 하이퍼클로버x가 90점이라면 챗GPT는 고작 70점도 후한 점수였다.(이는 오로지 주관적 견해임을 밝힌다)

단적인 예로 챗GPT는 “이순신은 신사임당의 아들이다”라는 정말 웃기지도 않는 허무맹랑의 답변을 내놓고도 시치미를 뗐기 때문이다. 아무튼 최근 ‘네이버 CUE’가 전격 출시되었다.

더 파격적인 것은 무료라는 사실! 사용 방법도 아주 간단하다. 네이버에 접속하면 검색창의 바로 오른쪽에 [CUE:]라는 별도의 카테고리가 생성되어 누리꾼의 사용을 재촉하고 있다.

여길 클릭하는 순간, 화면이 바뀌면서 ==> ‘일상을 바꾸는 AI검색 CUE: / Cue:는 대화를 통해 답변을 찾아주는 네이버의 AI 검색입니다. 떠오르는 생각을 대화하듯 입력하고,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는 새로운 경험을 시작하세요.

Cue:는 열심히 배우며 발전하고 있지만 때로는 실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함께 더 나은 경험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검색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남겨주세요!‘라는 안내문과 함께 가장 아래 칸에는 사용자가 질문할 수 있는 창이 저절로 뜬다.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는 즈음이다. 더욱이 AI시대를 맞아 이제 챗GPT 내지 네이버 CUE를 모르면 정말 간첩인 시대에 접어들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아는 게 힘이요 모르면 손해다. 센세이션(sensation) 예감 팍팍!! 네이버 CUE를 당장 사용해 보시라. 절대 후회하지 않으시리라 확언한다. 역시 네이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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