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칭 (teaching) 사전적 정의로 교사(지도자)에 의한 "수업 또는 교사가 교육적 의도를 가지고 하는 일체의 활동을 의미한다"라고 되어있다.
코칭과 티칭은 ?
공부나, 운동에서 티칭, 코칭이라는 용어를 자주 접하고 듣게 된다.
티칭이나 코칭이나 둘 다 무언가를 가르친다는 의미로 같은 맥락으로 사용이 되기는 한다.
태권도장에서도 태권도라는 종목을 갖고여러 가지를 가르친다는 것에서 코치해 준다는 말을 쓰고 있다.
둘의 차이는 무엇인지 아래와 같이 알아보겠다.
《티칭 (teaching)》
사전적 정의로 교사(지도자)에 의한 "수업 또는 교사가 교육적 의도를 가지고 하는 일체의 활동을 의미한다"라고 되어있다.
즉, 티칭이라는 상황은 어떠한 목표 설정을 교사가 설정한 후에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지도하는 것을 말한다.
태권도를 예로 들자면,아이들은 사실 품새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지는 않다.
그럼에도 꼭 배워야 하기 때문에 지도자가 수업을 준비하고 구성하여 틀에 맞춘 품새를 학생들에게 지도하는 것이 티칭에 들어갈 수있다고 볼 수 있다.
《코칭(coaching)》
사전적으로는"개인이 지닌 능력을 발휘하여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일을 가리키는 말이다.
개인의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자신감과 의욕을 고취시키고, 실력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의미한다"라고 정의됩니다.
태권도를 예로 들면,겨루기라는 종목을 수행할 때 개인마다 신체구조도, 장점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틀에 맞춘 훈련을 시키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자의 능력에 맞게,지도를 해야 하고 멘탈 관리도 꼭 필요한 부분이다 보니
보통 겨루기 같은 경우는 코치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품새, 시범의 경우도 코치라는 말을 물론 쓴다.
티칭과 코칭 무엇이 좋을까?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정답은 없다"이다.
상황에 따라 티칭이 필요한 경우가 있고 코칭이 필요한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어떤 기술을 습득하는 과정에서는 티칭이 필요하고기술을 응용하고 주관이 들어가는 부분은
코칭이 필요하기 때문이다.다만, 지도자의 용어는 항상 티칭 용어보다는코칭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
티칭 용어는 아무래도 지시형 언어가 많기 때문에권유형 또는 존중의 언어를 많이 사용하는 코칭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