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들은 참 똑똑해
세뱃돈은 설날에 아이들이 집안 어른이나 주변 지인에게 세배하고 받는 돈이다.
한국의 설 명절 때마다 흔히 볼 수 있는 풍습이다.
세뱃돈은 한국의 전통적인 문화 중 하나로, 설날에 아이들이 어른들에게 세배를 하고 받는 돈을 말한다. 과거에는 세뱃돈 대신 과일이나 떡 등의 음식을 받기도 했으나 20세기 후반부터는 대부분 돈을 받게 되었으며, 1960년대에는 10원 정도 받는 것이 보통이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물가 상승과 함께 금액도 증가하게 되었다.
현재는 초등학생은 1만 원, 중·고등학생은 3만 원, 대학생은 5만 원 정도가 보편적인 금액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는 지역, 가정의 경제 상황 등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세뱃돈은 단순히 돈을 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손자와 손녀에게 각각 5만 원권을 세뱃돈으로 주었다.
“이 돈에 나와 있는 사람이 누구지?”
“신사임당이요.”
요즘 애들은 참 똑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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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세뱃돈 #신사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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