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 변치 않는 이타심 활활~ 최영수 회장의 설 나눔 기부 올해도 광폭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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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변치 않는 이타심 활활~ 최영수 회장의 설 나눔 기부 올해도 광폭 행보
  • 홍경석 편집국장
  • 승인 2024.02.09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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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를 닮은 사람

‘소나무야’라는 동요가 있다. = “소나무야 소나무야 언제나 푸른 네 빛 / 소나무야 소나무야 언제나 푸른 네 빛 / 쓸쓸한 가을날이나 눈보라치는 날에도 / 소나무야 소나무야 변하지 않는 네 빛~” =

소나무에서는 사시사철 변하지 않는 의리와 우직함까지 단박 발견할 수 있다. 이처럼 불변하게 사시사철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도전 한국인 중부지역본부’ 최영수 회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최영수 회장은 설을 앞둔 2월 8일 대전시 중구 어남동59 노인요양시설인 <실버랜드>를 찾아 노금선 이사장에게 다시금 발열내의 등 겨울용품을 기부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최영수 회장의 광폭 기부 행보는 비단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그동안 대한노인회에 발열내의 일억 오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는가 하면 대전장애우단체에도 발열내의 1,300벌을 기부했다.

대전시교육청에는 사랑의 장학금으로 2천만 원 지원 및 도서 1천 권 기부, 대전유성구청에 도서 2천만 원 상당의 도서 일천 권을 기부, 대전동구청과 서구청에도 도서및 발열 내의 5천만 원 상당을 기부하고 지원했다.

이처럼 이타적 기부 선행을 끊임없이 실천하고 있는 최영수 회장은 갈수록 메말라져 가는 각박한 세태에 모범이 되고 교훈이 되는 삶에 열중해 왔다. 그렇다면 이처럼 아름답고 그윽한 그 봉사심의 원천은 무엇일까.

통상 아름다운 봉사심의 원천은 다음의 일곱 가지로 구성된다.

1. 개인적인 가치관: 봉사심은 개인의 가치관과 신념에서 비롯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다른 사람들을 돕고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는 사람들은 봉사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자신의 가치관을 실천하고자 한다.

2. 사회적 책임감: 봉사심은 사회적 책임감에서 비롯될 수도 있다. 사람들은 자신이 속한 사회와 공동체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봉사 활동을 통해 이를 실천할 수 있다.

3. 자기 계발: 봉사 활동은 자신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봉사 활동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고, 자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도 있어서 좋다.

4. 보람과 성취감: 봉사 활동을 통해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을 돕고, 그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함으로써 자신의 존재 가치를 느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5. 인간관계: 봉사 활동을 통해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고,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사회적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6. 종교적 신념: 종교적 신념을 가진 사람들은 봉사 활동을 통해 자신의 신앙을 실천하고자 한다. 이는 포교에도 도움이 된다.

7. 사회적 변화: 봉사심은 사회적 변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에서 비롯될 수도 있다. 사람들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봉사 활동에 참여한다.

이처럼 다양한 원천에서 비롯된 봉사심은 우리 사회를 더욱 풍요롭고 따뜻하게 만들어준다. 열거한 일곱 가지 마인드에도 충실한 최영수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처지에 놓인 분들을 찾아 기부하고 봉사까지 하는 발걸음에 게으름을 피우지 않겠다”고 밝혔다.

독야청청(獨也靑靑)은 남들이 모두 절개(節槪를 꺾는 상황 속에서도 홀로 절개(節槪)를 굳세게 지키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이와 비견되는 것이 소나무다.

'소나무'는 사시사철 잎이 푸른 나무로, 역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는 사람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독야청청'은 이와 비슷한 뜻으로, 홀로 푸르다는 뜻으로 쓰인다.

이는 다른 나무들은 모두 가을이면 단풍이 들어 잎이 떨어지는데 소나무와 대나무는 겨울이 되어도 잎이 시들지 않고 푸른색을 유지하는 것에서 유래한 말이다. 따라서 소나무가 쉬이 연상되는 ‘독야청청'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사람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최영수 회장이 꼭 그런 사람이지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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