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2(금) ~ 3(토)일까지 '콩의 날' 행사가 진행 되었다.

금번 행사는 계속적으로 4회를 맞이하고 있다.

한국 장류 발효인 협회 대표를 맡고 있는 전병하 대표의 아이디어로 매년 02.02(콩이콩이)을 '콩의 날'로 정하여 전통을 고수하며 각 지역에서 발효의 우수성을 장인정신으로 이끌어 가고 있는 장류 농가의 질적 향상을 위해 콩의 날을 정하게 되었다. 

전병하 회장은 대한민국 최초로 치유 식품 중앙회를 설립하여 각 지부를 통해 지속적인 전통 발효 농가에 대한 지원은 커뮤니티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차원에서 추진된 큰 조직이다.

치유식품중앙회를 설립하게 된 배경은 "우리 발효식품의 명인과 명장들은 더 이상 조리사와 요리사라는 명칭 대신 좀더 퀄리티 높은  ‘음식 예술가’라는 명칭을 사용함으로서 요식업에 종사하고 있는 다수의 명인,명장들에게 예술인이라는 업그레이드를 시키고자 하는데서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전병하 회장은 "앞으로도 한국장류발효인협회 회원들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멘트를 통해 참석 장류인으로 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행사에서는 《콩 발효 응용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강신영 한국 치유 식품 중앙회 일본지역 본부장도 소회를 밝혔다.

강신영 명인은 "최근 콩이 식물성 단백질뿐만 아니라 성인병 예방에도 기여하는 것이 알려져 콩 식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콩의 효능을 소개했다. "특히, 노화 방지와 어린이의 안전한 성장 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콩의 특성에 대한 내용도 강조했다."

이희재 요리 연구가는 "콩의 날 행사에 여러분과 함께한 이 시간이 정말로 기쁘고 영광스러우며,소중한 순간을 나눌 수 있어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적인 한식에 대한 연구와 제 경험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고,한식은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담겨 있는 특별한 음식으로, 그 맛과 향뿐만 아니라 만들어지는 과정 또한 매우 예술적입니다."라고 전해주었다.

"요리뿐만 아니라 음식을 통해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일이 저의 행복이며, 더 많은 이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전하고, 대한민국의 음식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책임 있는 요리 연구가로서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회를 거듭 밝혔다.

"음식예술가 협회에서 앞으로도 더 나은 음식 예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의지를 말해주었다.

전병하 회장은 "행사에 참여해 준 모든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협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활동시 봉사의 기치를 올려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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