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호남지회 신년 하례식 성료
상태바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호남지회 신년 하례식 성료
  • 홍경석 편집국장
  • 승인 2024.01.27 1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 국격까지 상승시키는 선과 불러와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호남지회 신년 하례식이 1월 26일 18시부터 열렸다.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46번길7 <수민국수 카페>에서 열린 이 행사는 “참 아름다운 세상, 문화가 꽃피는 날!”이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웅변하듯 호남은 물론 전국각지서도 불원천리 달려온 회원들의 열정 덕분에 추운 겨울 날씨를 때아닌 훈훈한 봄날로 분위기를 치환시켰다.

그래서 흐뭇했다. 순서는 개회에 이어 국민의례, 유양업 공동대표 인사말, 김현철 신임 지회장 인사말, 2023년 성과 보고, 2024년 사업 보고가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임원 선출과 기타 안건 토의, 푸짐한 만찬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호남지회 김현철 신임 지회장은 “2024년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호남지회 신년회를 유양업 공동대표님과 본회에서 방문하신 김응배 공동 대표님, 김정희 사무국장님, 호남지회 임원진 선생님들을 모시고 행사를 잘 마쳤습니다.

우리 호남지회는 지회장인 저와 신임 사무국장 김수민 선생님 그리고 모든 지회 선생님들과 함께 문학인의 정신을 받들어서 전국 최고의 모범지회가 되도록 가일층 노력하겠습니다.

회원 배가 운동에 회원님들의 적극적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 먼 이국땅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어 교수로 재직 중인 본회 김우영 회장님과 홍경석 감사님, 순천 전임 지회장 안종원 자문위원님, 유양업 공동대표님, 장문자 이사님 등께서 소정의 경비까지 보내주시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지도와 편달을 바랍니다.”라고 인사했다.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대표 김우영 문학박사)는 비영리 국가봉사 문화 나눔 단체로서 대전에 국내본부를 두고 매년 외국과 문화교류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국위선양을 위해 다양하고 공익적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2024년을 맞아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제5차 다문화 우즈베키스탄 현지 장학금>을 모금한 결과, 국내외 70명 참여에 400만 원이 모금되었다.

이 장학금은 1월 12일 사마르칸트 국립 외국어대학 한국어학과 학생들에게 전달되었다. 당연히 “코리아 원더풀!”이라는 환호성과 함께 대한민국의 국격까지 단숨에 상승시키는 선과(善果)까지 불러왔음은 물론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