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백편의자현(讀書百遍義自見)
저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출간한 단독 저서만 다섯 권인 작가입니다.
매년 한 권씩의 책을 또박또박 발간한 셈이죠.
여기에 공저(共著)까지 포함하면 모두 50권의 책을 냈습니다.
사진은 저를 닮았는지 손자와 손녀도 아주 책을 좋아한다는 사실입니다.
이제 겨우 다섯 살인데도 할아버지 댁(저의 집)에 와서도
저렇게 책 읽기를 아주 좋아한답니다.
독서백편의자현(讀書百遍義自見)라는 말이 있지요.
‘책이나 글을 백 번 읽으면 그 뜻이 저절로 이해된다는 뜻으로,
학문을 열심히 탐구하면 뜻한 바를 이룰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여기에 독서파만권 하필여유신(讀書破萬卷 下筆如有神,
만 권의 책을 읽으면 글을 쓰는 것도 신의 경지에 이른다)이라는 것까지
가세한다면 정말이지 못 할 게 없다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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