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맛집] 고향 어머니 손맛 자랑하는 ‘큰언니네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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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맛집] 고향 어머니 손맛 자랑하는 ‘큰언니네 식당’
  • 홍경석 기자
  • 승인 2023.12.18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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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의 소문난 맛집

고향 어머니를 그리는 마음은 모든 사람의 인지상정이다. 또한 어머니는 늘 그리움의 대상이다. 더욱이 고향에 혼자 계신 어머니라고 한다면 보고픈 마음은 하늘을 덮고도 부족하다.

이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으로, 멀리 떨어져 있거나 오랫동안 보지 못한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마음은 대단히 자연스러운 것이다. 어머니는 우리에게 사랑과 희생을 가르쳐주신 분이다.

우리는 덕분에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을 통해 성장하고, 삶의 지혜를 배웠다. 하지만, 성인이 되면 어머니와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바쁜 일상과 업무 때문에, 혹은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어머니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것이다.

따라서 어머니를 그리는 마음을 간직하면서, 어머니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전화나 문자를 통해 어머니와 소통하고, 어머니의 안부를 묻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무튼 어머니를 그리는 마음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된다.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을 기억하며, 항상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은 그래서 중요하달 수밖에 없다.

이런 어머니와 얼추 동격의 존재가 바로 큰언니라 할 수 있다. 큰언니의 존재감은 가족 내에서 매우 중요하다. 큰언니는 가족 구성원들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으로서, 가족의 중심을 잡아주고, 어린 동생들을 돌보며, 가족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큰언니는 가족 내에서 부모님 다음으로 어른스러운 존재이기 때문에, 동생들에게 조언을 해주고,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큰언니는 부모님이 바쁘거나 멀리 떨어져 있을 때, 동생들을 돌보며, 가족의 일상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도 일등 공신이다.

12월 16일 유성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23 유자씨 SNS 기자단 운영 결과 보고 및 우수 기자 시상식>이 있었다. 여기서 우수기자상을 받은 뒤 고향 어머니 손맛을 자랑한다는 <큰언니네 식당>을 찾아 유성구자원봉사센터 임직원과 시민기자분들이 모여 점심식사를 했다.

제육볶음 백반과 오징어두루치기, 짜글이 찌개백반이 한꺼번에 식탁에 올랐는데 마치 푸짐한 잔칫상을 맞는 듯했다. 소문대로 어머니의 정성과 손맛이 듬뿍 들어간 각종 반찬 또한 명불허전의 요리 솜씨를 가득 담고 있었다.

대전시 유성구 유성대로730번길107, 1층에 위치한 <큰언니네 식당>은 유성구자원봉사센터에서도 행사가 있을 적마다 단골로 찾는다는 자타공인의 소문난 유명 맛집이다.

<큰언니네 식당> 조인숙 사모님께서는 “언제 찾아도 동생들에게 아낌없이 펑펑 퍼주는 큰언니처럼 푸근하고 맛깔나는 음식으로 손님을 정성으로 대접하자는 게 저의 변함없는 영업 방침”이라고 밝혔다.

□ 영업시간: 09~22시

□ 예약 전화: (042) 822-9098

□ 휴일: 첫 번째와 세 번 째 토요일

 

□ 카카오맵 & 내비게이션 주소: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성대로730번길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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