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희 천안시의장, ‘천안 내일을 말하다’ 출판기념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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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희 천안시의장, ‘천안 내일을 말하다’ 출판기념회 성료
  • 정진철
  • 승인 2023.11.22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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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천안 나사렛대에서 출판기념회
4선 의원 지내며 13년간 정치 경험담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이 11월 18일, 천안 나사렛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자신의 정치 경험담과 100만 도시 천안 발전을 위한 구상을 밝혔다.

천안 나사렛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 정도희 의장은 “13년 동안 천안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살아왔다”며, “천안의 아들로서, 이제는 천안의 리더로서 천안의 미래를 함께 그리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시·도의원,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정 의장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참석자 중에는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이정만 천안을 당협위원장, 이창수 천안병 당협위원장, 신진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 등 내년 총선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국민의힘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박상돈 시장은 “현재도 여야를 넘어 의회를 잘 이끌고 있는 정 의장님이 천안을 위해 훌륭한 일을 더 많이 해 주실 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정 의장님이 지역사회의 큰일을 구상하고 실행하는 견인차가 돼준다면 천안시 입장에서 아주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이 이날 출간한 <천안 내일을 말하다>는 100만 도시 구상과 13년간 겪어온 정치 경험담을 담고 있다. 정 의장은 저서에서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성환종축장 이전 부지 활용, GTX-C 노선 천안 연장, 동서 불균형 문제 해소,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비롯해 관광산업 활성화, 경제·교통 개선 방안 등에 대한 구상과 소신을 담았다.

정도희 의장은 “우리 천안시는 15년 이내에 100만 도시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100만 대도시를 대비해 문제점들을 어떻게 극복할지 책에 자세히 기록했습니다. 천안을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만들어야 합니다. 100만 미래도시 천안을 대한민국의 심장으로 만들기 위해 묵묵히 시민만 바라보며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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