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청춘인성교육원, 2023 가족북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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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청춘인성교육원, 2023 가족북콘서트 개최
  • 정진철
  • 승인 2023.10.21 0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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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청춘인성교육원 주최,
별누리작은도서관과 하트톡이 공동주관,
양구군민과 학부모를 위한 가족북콘서트가
양구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양구군 평생교육과의 후원으로 양구군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이 주최, 별누리작은도서관(관장 이상훈), 하트톡(대표 안현지)이 공동주관이 되어, 양구군민과 학부모를 위한 가족북콘서트가 7일 오후 양구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양구지역 아동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행사는 양구군수, 군의회 부의장, 군의원들이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엄마 까투리’ 책 제목을 주제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청년 밴드공연, 문화원 통기타, 하모니카 공연, 안현지 강사의 초청강연이 진행되었다.

안현지 강사의 열정적인 강연은 엄마까투리의 사랑과 희생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로 시작되었다. 아이들이 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기거나 미처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있는지 생각해 보게끔 유도하였다. 이러한 이야기는 참서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으며,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가족놀이 부스체험은 △까투리 대화 △까투리알 지키기 △엄마 사랑해요 △엄마 까투리 협동작전 △ 엄마 품을 찾아서 등이 마련됐다.

약 15개의 양구군 지역업체 △양구군 농사꾼 △배꼽제빵소 △커피에 반하다 △블록하우스 등의 후원으로 행사가 더욱 풍성해졌다.

가족들과 이웃들은 함께 참여하며 지역 축제 분위기를 즐겼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훌륭한 기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가족북콘서트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더욱 깊이 느끼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이 특별한 순간들을 함께 나누며 가족 유대감을 높이는 소중한 경험을 얻었다. ‘가족북콘서트’는 지역사회 통합과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좋은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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