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고(우송고등학교) 제 18회 50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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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고(우송고등학교) 제 18회 50주년 기념식
  • 김승수 기자
  • 승인 2023.10.23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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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고(우송고등학교) 제 18회 50주년 기념식(the 50th anniversary of high school graduation)
일시 : 2023.10.18(수)18:00
장소 : 유성호텔 8F 스타볼룸
추지위원장 : 유재복
제18회 동창회장 : 안 병국 / 사무총장 : 이종효
재경동창회장 : 이영렬 / 총동창회(비대위원장) 정신조 /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 박은성 교장
은사 : 김동기(3학년 10반 담임)
대전상고(우송고)18회 졸업 50주년 기념식 플래카드
대전상고(우송고)18회 졸업 50주년 기념식 플래카드

청원인의 헌장

우리는 자랑스러운 청원인이다.

오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명문 대상의 건아임을

긍지로 산다.

우리는 항상 자립(자립),단정(단정),독행(독행)의 정신으로

자아실현(자아실현)에 힘써 자랑스러운 청원인상(청원인상)의

정립을 위해 젊음을 불태운다.

각 기수별 18회 졸업 50주년 기념 화환
각 기수별 18회 졸업 50주년 기념 화환

청원인이 가슴은 항상 뜨겁다.

끈끈한 동문애와 뜨거운 모교애는 우리의 자랑이다.

의리(의리)와 명예(명예)를 소중히 여겨, 선배를 공경하고

후배를 사랑한다는 청원정신(청원정신)을 실천하며

모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다.

고등학교 재학시절 대전상고(우송고)교정 앞에서의 추억
고등학교 재학시절 대전상고(우송고)교정 앞에서의 추억

 

닭의 머리가 될지언정 소의 꼬리는 되지 않는다.

이것이 청원인(청원인)의 자존심이다.

청원인(청원인)은 언제나 비굴하지 않으며, 고난에도 좌절하지 않고,

정의를 사랑하며,용기와 희망으로 내일을 이상을 향해

오늘을 정진한다. 

제 18회 졸업 50주년 기념 자리 배치도
제 18회 졸업 50주년 기념 자리 배치도

 

2023년 10.18(수) 대전상고(우송고등학교)제 18회 졸업생 50주년 기념식을 유성호텔 8F 스타볼룸에서 오후 6시부터 실시하였다.

이날 기념식 사회는 18기 이종효 사무총장께서 깔끔하고 명쾌하게 진행을 해주었다.

행사는 1부 와 2부로 나누어 진행을 하였으며 2부 만찬및 기념공연 사회는 27기 민경훈 대표가 진행을 해주었다.

18회 안병국 기별 회장 기념사
18회 안병국 기별 회장 기념사

1부 식순에 따라 먼저 추억의 영상물을 시청하였고, 유재복 추진위원장이 개회선언을 하였다.

국민의례는 국기에 대한 경례와 반주에 맞춰 애국가 1절만 부르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작고은사님, 동문에 대한 묵념을 실시하였다. 

유재복 추진위원장의 내 ㆍ외빈 소개가 있었고, 이어 안병국 제 18회 기별 동창회장의 기념사가 있었다.

제 18회 50주년 행사에 참석한 고문,총동창회임원,18회 동기생
제 18회 50주년 행사에 참석한 고문,총동창회임원,18회 동기생

내빈 참석자는 2회 염종하고문, 5회 김종협고문,15회 정신조 고문이 참석하였으며,선배기수에는 16회 강문회장, 박희인 사무국장,이종범 재무국장,17회김재성 회장,최낙은 수석부회장, 후배기수에는 19회 나기선회장, 정화영 사무국장, 총동창회 15회 정신조 비대위원장, 29회 김승수 사무총장, 35회 송병갑 사무처장, 모교 박은성 교장선생님, 김동기 은사가 참석 하였다.

18회 졸업 50주년 기념 내빈석
18회 졸업 50주년 기념 내빈석

 

제 18회 15대 안병국 회장은 "오늘 이렇게 졸업 50주년을 맞아 이 자리에 나온 우리들은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나름대로 보람 있는 생을 영위해왔고,성공한 인생이라고 생각하며, 오늘은 우리들의 삶을 자축하면서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과 살아온 이야기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말했다.

이영렬 재경동창회장 또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곳까지 오기위해 부단히 노력했던 친구들에게 감사하고 오늘 이자리를 위해 힘써준 유재복 추진위원장, 안병국회장, 이종효 사무총장을 비롯한 동기 여러분들께 고맙다."고 말했다.

총동창회 정신조(비대위원장)축사
총동창회 정신조(비대위원장)축사

이어 총동창회 정신조 비대위원장은 "18기의 귀한 인연을 이어 올 수 있어 매우 고무적이며, 18회 동문들의 긴밀한 유대와 결속을 다시금 확인하고, 모교의 발전을 응원하고자 개최된 값지고 소중한 자리에 초대해 주어 감사드리며,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통하며,함께 모여 노익장을 과시하고, 모교의 발전과 영광을 기원하며 유쾌한 인생의 황혼기를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축사를 해주었다.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모교 박은성 교장 축사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모교 박은성 교장 축사

박은성 모교 교장은 "오늘 이자리는 졸업 50주년이라는 말로 표현할수 없는 뜻깊은 자리이며, 선배님들은 지난 50년간 각자의 능력과 재능에 맞는 위치와 자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셨으며, 우리 사회를 견인해 오셨음을 잘 알고 있으며,  감회가 새로운 뜻 깊은 졸업 50주년을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선배님들의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기(3학년10반 담임,전 건양대 부총장)은사 축사
김동기(3학년10반 담임,전 건양대 부총장)은사 축사

은사 김동기 18회 3학년 10반 담임은 "유원자원방래 하니 불역락호(벗이 있어 먼 곳으로부터 찾아오니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친구가 찾아와 만나는 기쁨의 즐거움과 맹자는 군자의 3학으로 천하의 영재를 얻어 가르침을 즐거움의 하나로 말하며, 한 칠판 밑에서 학습하며 희망과 즐거움을 함께 했던 그리운 얼굴들이 멀리서 각자 서로 흩어져 50년의 세월이 지나 다시 만나 즐거운 정담을 나누고 옛 추억들을 되새기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나, 한편으로 이 자리에 보이지 않는 얼굴들이 그립고 아쉬운 마음 간절하다."고 말하며, 오늘의 만남과 즐거움의 행복이 삶의 氣를 살려 더욱 건강하고 행복과 기쁨이 되고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 행복한 시간이 되기바라면서 이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회장단과 임원여러분의 수고에 감사하며 18회 졸업생의 무한한 건투를 빈다."고 격려사를 해주었다.

이어 18회 안병국회장과 반대표였던 염관택 동기가 김동기 은사님께 꽃다발과 기념선물을 증정했다. 아주 보기 흐믓한 시간이었다.

18회 안병국 회장은 초대 회장을 지낸 이영재 동기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계속해서 총동창회발전기금및 장학재단 장학금과 모교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18회 50주년 행사를 위해 초대한 테너 박용옥,소프라노 이현숙의 졸업50주년 기념  『A Love Until The End Of Time:영원한 사랑』축가를 불러 주어 행사장의 분위기를 돋구었다.

후배 19기 나기선회장 ,정화영 사무국장 졸업 50주년 대회기 전달
후배 19기 나기선회장 ,정화영 사무국장 졸업 50주년 대회기 전달

18회 안병국 회장은 2024년 50주년 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1년 후배기수 19회 나기선 회장에게  졸업 50주년 대회기를 인계하였다.

이어 내,외빈을 모시고 기념케익 커팅후 안병국 회장의  축하 건배제의를 하였다.

졸업 50주년 기념 케잌 커팅 및 안병국 기회장 축배
졸업 50주년 기념 케잌 커팅 및 안병국 기회장 축배

대전상고(우송고)교가제창을 끝으로 제 1부 페회를 안병국 회장께서 선언하였다. "제 2부에서는 27회 민경훈 사회로 기념공연을 멋지게 실시하였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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