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보문산 개발관련 정책토론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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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보문산 개발관련 정책토론의견
  • 김승수 기자
  • 승인 2023.10.0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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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보문산 개발관련 정책토론의견
대전상권발전위원회 김 승수 사무처장/ 경영학박사
Ⅰ. 추진경과(보문산개발 경과)
Ⅱ. 보문산 개발 반대 여론 정리
Ⅲ. 보문산 개발을 찬성하는 이유?
Ⅳ.결론
일시 :2023. 10.20(金) / 오전 10시 ~12시

 

김승수 경영학박사
김승수 경영학박사

 

Ⅰ. 보물산 PROJECT 추진경과(안)

□ 사업개요

∙(목적)전국적인 명소로서 랜드마크화 할수 있는 관광인프라 조성,이동편익

증진 등 폭 넓은 관광여건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기간) 2023 ~ 2027

∙(장소) 중구 대사동,사정동 등 보문산 일원

∙(시행자) 민간자본 유치 민간 직접 시행 및 운영

∙(사업비)3,000억원(민간자본)

∙(내용)케이블카, 전망타워, 워터파크 및 숙박시설

□ 그 동안 추진상황

∙‘22.7. :현장조사 및 토지이용 계획등 확인

∙’22.8 : 선진지 견학/목포,진도,해남 하동 케이블카(곤돌라)

∙‘23.1 : 관계기관 협의 및 현안 점검회의(2회)

∙23.2:전문가 자문회의(2회) / 케이블카 조성 및 운영사 3,설계사 1

∙23.3. : 케이블카 등 조성 추진계획 수립

∙’23.5. :기본계획 발표(시정브리핑) 및 공모준비

□ 향후 계획

∙‘23.6.~ : 케이블카 및 타워 민간제안 공모 추진 (7월 공고 예정)

※ 워터파크 및 숙박시설은 금년 하반기 타당성조사 및 민간사업자 제안서

작성 용역 후 공모 추진 /대전관광공사

붙 임 : 사업별 추진계획 각 1부.

참고 1

보문산 케이블카 및 전망타워 조성계획

▷보문산 권역을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는 관광여건 개선과 새로운 즐길거리 제공을 위한 케이블카 조성 및 새로운 랜드마크형 전망타워 조성

-인공위성(타워)과 우주선(캐빈)모양으로 과학도시 이미지 구현

□추진방향

∙(사업추진방식) 도시계획시설사업(국토계획법)

- 기반시설(궤도 :삭도 포함),도시계획시설 결정, 시행자지정 및 실시계획인가,

시행

∙(공모선정방법) 공모공고, 제안 및 심사, 우선협상자 선정 협약

∙(추진 일정안) 공모 민간사업자 선정,행정절차 이행 및 시행

- 공모 및협약(‘23)→도시계획시설결정,환경영향평가 및 인허가,착공(’26)

→완공(‘27)

□사업개요

∙(위치) 중구 사정동(오월드) ~ 대사동(대사지구)/ 경유지는 자율제안

∙(기간)2023 ~ 2027(5년간)

∙(규모)연장 3.5km 내외, 정거장 2~3개 , 케빈 60여개

∙(건축시설)정거장 각 건축면적 1,200㎡,연면적 4,800㎡(4층)이하,타워 포함

매표소,근생시설(커피,스낵등),승하차장,케빈보관소 등

∙(사업비)1,500억원 / 토지와 지장물 보상 및 조성비(민자)

∙(시행자)민간자본유치 민간사업자 직접시행 및 운영

□향후계획

∙민간제안 전국공모(7월예정) 및 협약, 사업계획(도시관리계획)작성 /2023년

∙사업계획(안)주민,의회 의견청취 및 관계기관 협의,도시계획공동위원회 심의,

변경결정 고시,공유재산심의 및 환경영향평가 등 이행 /2025년 상반기

∙건축허가 및 실시계획인가, 궤도사업허가/ 2025년 하반기

∙케이블카 및 타워 조성공사 추진 /2026년 착공

참고

보문산 케이블카 노선(안)

※전망타워는 정거장과 연계 및 워터파크와 숙박시설은 타당성조사용역을 거쳐 위치 규모등 결정 추진예정

참고 2

보문산 워터파크 및 숙박시설 조성계획

▷오월드,뿌리공원 등 보문산 일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물놀이

체험과 숙박시설등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워터파크 및 숙박시설

조성

-4계절 이용 가능한 가족친화 물놀이광장가 콘도, 펜션 등 다양한 숙박시설

□추진방향

∙(사업추진방식)관광단지 조성사업( 관광진흥법)

-관광단지 지정, 시행자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건축허가 포함),시행

∙(공모추진방법)타당성조사 및 민간제안서 작성용역 후 공모

-타당성조사용역을 통해 적정위치 및 규모 등 조성(안)수립

∙(사업추진주체)대전관광공사 주관 용역 및 민간자본유치 추진

□사업개요

∙(위치) 중구 사정동 일원 /오월드 주변

∙(기간)2023~2027(5년간)

∙(규모) 타당성조사용역을 거쳐 결정

∙(주요시설) 워터파크 숙박시설(콘도,펜션등)

∙(사업비) 1,500억원 /토지와 지장물 보상 및 조성비(민자)

∙(시행자)민간자본유치 민간사업자 직접시행 및 운영

∙(추진주체) 대전관광공사

▷향후 계획

∙타당성 조사 및 민간제안공모 제안서 작성용역 /2023년 하반기

∙민간제안 전국공모 및 협약,사업계획(안) 주민 의견청취 및 관계기관

협의, 관광단지 조성계획(안) 수립 및 지정 /2024년

∙의회 의견청취 및 도시계획공동위원회 심의, 변경결정고시 /2025년

상반기

∙공유재산심의 및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등 이행, 건축허가, 관광단지

조성사업 승인 / 2025년 하반기

∙워터파크 및 숙박시설 조성사업 추진 /2026년 착공

2. 민관 공동위원회의 법적근거 및 사업추진 과정의 법적 구속력

□민관 공동위원회 구성 및 운영 현황

∙구성 및 운영

-구성일시 : 2019.10월

-구성목적 : 보문산 활성화를 위한 추진 방향 및 컨셉 결정, 세부추진과제 논의 등을 위한 임시 구성

구성인원 : 17명 / 시민 4, 시민환경단체 3,전문가 7, 언론사 1,유관기간 1, 공무원(당연직) 1

-운영기간 : 2020. 3월까지 /세부계획에 대한 합의도출시 종료(2020.5.27.합의문 작성 종료)

∙사업추진 과정의 법적 구속력

-보문산 민관 공동위원회는 ’보문산 활성화(도시여행 인프라 조성 성공사례조사) 및 여론조사 용역‘을 시행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임시 구성 및 운영한 위원회로 사업추진 과정에서 법적 구속력은 없음

대전 보문산 개발 케이블카 노선 예시
대전 보문산 개발 케이블카 노선 예시

3. 환경단체등 반발에 대한 간담호 등 개최 계획

□ 환경단체 및 주민 등 의견청취 계획

∙앞으로 도시계획이나 공원계획 변경 등 각종 행정절차와 환경영향평가등 이행 과정에서 주민열람,설명회 또는 공청회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

의 전문가 및 환경 등 시민단체오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나갈 계획임

Ⅱ. 보문산 개발 반대 여론 정리

보문산인프라조성사업 반대 시민대책위(시민대책위)는 지난 30일 11시 대전시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시가 발표한 ‘보물산 프로젝트’계획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대전시는 25일 민자 3000억원을 유치해 3.2㎞ 길이의 케이블카와 전망타워 거설 워터파크와 체류형 숙박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보물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대전환경운동연합 『15개시민사회단체』가 참여 반대하는 이유?

첫째, 생태계 파괴와 사업성 부족,

둘째, 민간협의체 합의를 위반 등의 이유를 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셋째, 3000억원의 천문학적인 민자유치가 가능할지 여부도 불투명

넷째, 민자의 경우 공유지를 민간기업에게 넘겨주는 특혜

다섯째, 대전시는 스스로 타당성 경제성 검토도 하지 않은 채 대부분의 사업을 민간에게 위탁해 추진하겠다는 무책임한 태도.

∙대전시의 경우 민자유치로 추진된 천변고속화 도로의 적자분을 매년 메워주고 있다.

민자에 나선 기업은 이런 적자분을 시가 보전하면서 我田引水식 경영천변고속화 도로 대전시가 결국 매입해야 하는 시기가 도래 대규모 재정투여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임.

민자유치의 위험성은 당장에는 이익인 듯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피해가 발생할 확률이 훨씬 높은 사업으로 민영화와 크게 다르지 않음.

​∙시민대책위는 타당성 경제성도 없는 사업으로 결국 보문산만 헤집어 놓고 실패한 사업으로 전락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보문산의 경우 이미 한차례 케이블카가 운영하다 실패해 폐쇄한 경험. 다시 민자로 시행하겠다는 것 자체가 매우 무책임한 발표.

∙이런 실패의 책임은 모두 대전시의 몫일 수 밖에 없음.

∙민자의 위험성을 간과한 모든 결과는 결국 시민의 몫이됨.

∙모든 사업의 경우 보문산에 서식하는 야생 생물에게는 심각하게 위협

∙보문산에는 하늘다람쥐, 삵, 노랑목도리단비, 수리부엉이 등의 멸종위기종 의 서식처(이렇게 다양한 생명체를 볼 수 있는 것 자체가 보문산의 생태

적 건강성을 입증)

∙보문산은 그야말로 야생동물에게는 보물산 대전충남녹색연합 주장 ‘천혜의 자연을 유지하는 보물산에 대규모 개발 계획을 세우는 것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것과 같다’

∙시민대책위는 ‘이장우 시장은 당장 보문산 개발계획 전부를 철회 민주적 절차에 따른 의견 수렴 결과를 존중 이행 할 것을 요구하 자연환경을 내다팔면서 시정을 파탄으로 몰고갈수 있음을 명시 경고함.

​Ⅲ. 보문산 개발 찬성이유 정리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지만, 위드 코로나(With Corona)에 대한 인식 확대 백신접종율의 증가 여행을 자제하자는 이야기가 들리지 않음.

∙이제 코로나로 인해 문을 닫았던 공공 이용시설들과 많은 여가, 관광시설 미운영되어 일부 노후화 또는 개보수가 필요한 곳들이 많음.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추가적인 여가 및 관광시설에 대한 논의가필요.

∙최근 비대면 인식의 확산으로 산과 섬 등으로의 여행 등이 증가하는 것을 보면, 앞으로도 이러한 현상 등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음.

∙일반적으로 지역주민들의 『여가시설 및 여가공간』으로 인기가 많은곳은 관광지로도 발전할 수밖에 없음.

※대전에서 보문산(보물산)은 시민들의 대표적인 여가공간임.

등산, 야유회, 소풍 등 뿌리공원 및 오-월드와 연계 이용이 가능하고 접근성 이 매우 편리한 여가휴양 공간임.

※무엇보다 보문산 전망대는 보문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지 않지만 대전시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임.

∙보물산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보문산 전망대의 리뉴얼 사업을 통해 보문산 전망대를 찾는 도매스택 or 인바운드방문객이 증가할 것임.

∙ 餘暇(여가)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골프장이 대전에는 부족.

∙골퍼들이 타지역에서 골프를 즐기는 빈도가 증가하면서 대전의 『관광수지는 악화』 관광&스포츠 등으로 인한 역외 유출이 심각한 수준임.

∙회의 및 MICE(마이스) 산업 이러한 적자를 줄이고 있었으나, 코로나 이후 이러한 영향력도 제한적으로 바뀌는 추세임.

∙대전시민이 많이 찾는 장소, 그런 장소가 타지역 사람들도 즐겨 찾는 명소가 되기 위해 보문산 개발은 필수적임.

∙보문산에 등산객 많으니 고유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광자원화 또는 개발을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을 수 있음.

∙그러나 보문산(보물산)에서의 순기능은등산 목적이 가장 많을 수 있음.

∙골프장과 관광자원이 있는 지자체는 매출이 증가하여 지역의 VAT(부가가치) 창출 대전은 골프장&관광자원 부족으로 관광수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음.

∙골프장에 연연하지 않고 대전시민이 다른지역으로 여행을 가듯 다른지역 관광객이 대전을 방문할수 있는 관광자원이 절대적 필요,

∙지역 주민이 찾게되면 외래관광객도 증가 소비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 해야 할 적절한 시기임.

∙따라서 보문산 프로젝트(관광자원화)가 하나의 시초가 될 수 있음.

∙2019년에도 논의가 되었던 오월드-대사지구 연계교통수단부터 다시 한번 고민해야 할 때임.

∙이러한 사업은 오-월드 관광객을 증가시켜 관광수입 증가에 큰 기여를 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

∙이번 보문산 전망대의 리뉴얼 사업은 보문산을 활용 관광자원화 가치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시험대이며, 적절한 시기임.

∙보물산 프로젝트 전망대 리뉴얼 사업은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찾는 명소가 된다면, 보문산의 연계교통 수단을 포함한 다양한 관광자원화사업이 필요하다는 방증이 될 수 있으며 구도심 상권활성화에 도움.

∙사업 결과에 따라 뿌리공원의 관광객 유입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

∙그러나 항상 환경에 대한 문제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음.

∙루찌(사계절형 썰매)와 같은 많은 산림훼손이 아닌 환경파괴를 최소화하는 관점과 방향 산림자원의 가치적 이용이 더 절실하게 필요할수 있음.

∙보문산 산림자원을 활용한 부족한 대전의 관광자원화로 관광수지 개선을 위한 전략이 필요한 때임.

∙대전중앙시장은 대전광역시 동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11만 3627㎡의 면적에 17개 단위시장으로 2,700개의 점포와 1일 5만명이 이용하는 중부권 최대 전통

시장임.

Ⅳ.보문산(보물산)의 추억 &결론(제언)

∙대전의 보문산은 대전의 모산이자 시민들의 여가휴식공간으로 등산이용객이 가장 많은 곳임.

∙대전시 중심부에 위치한 것도 있지만 과거부터 케이블카나 각종 위락시설로 소풍장소로 즐겨 찾던 곳임.

∙과거에는 시민 뿐만 아니라 타지역 관광객도 꽤 많이 왔던 추억의 명소임. ∙93년 대전엑스포로 인해 꿈돌이랜드가 인기를 얻으며 보문산의 위락시설들은점차 사라지고 케이블카도 철거되었음.

∙대전시는 보문산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민선 4기부터 보문산 관광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몇 번의 수정과 변경 등을 통해 민선시장이 바뀔 때 마다 내용의 변경과 수정만 계속되어오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임.

∙계획 수립 이후에도 실행 및 사업으로 이루어지지 못한 데에는 예산을 비롯한 여러 문제들이 있었겠으나 무엇보다 보문산에 희귀동물 및 보호종이서식하는 것으로 관찰되면서 적극적인 개발에 대해 환경단체들의 신중론도중요한 역할을 하였음.

∙이러한 오랜기간의 공백을 깨고 2019년 대전시는 보문산 개발과 관련 학계, 업계, 대전시, 언론계, 환경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관공동위원회를구성하고 12회에 걸쳐 다양한 논의 과정을 거쳤으며, 이러한 논의 끝에합의된 내용이 제한적 높이의 소규모 친환경 보문산 전망대를 재 건축 하는데에 합의하였음.

∙본인 또한 觀光(관광)을 전공한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보문산을 개발하고,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발전시키는데에는 턱없이 부족한 규모이자 시설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할 수 있음.

∙본래 전망대라고 하면 전망할 수 있는 공간이지만 우리가 인식하는 전망대는 높은 높이에 세워지거나 높게 세우는 것을 의미하는데, 보문산에 40여m 남짓 높이로 세워질 기존 계획의 보문산 전망대는 보문산 정상에 도입되는 것이 아닌 보문산 중턱인 ‘보운대’에 도입되는 것으로, 정상 높이가 아니기에 전망대의 높이 및 규모가 전망대의 의미를 부여할 것으로 판단되어짐.

∙대전광역시는 기존 계획에서 벗어나 보문산 전망대를 150m 규모의 대전시 대표적인 전국적인 명소 랜드마크화 할수 있는 관광인프라 조성, 이동편익증진 등 폭 넓은 관광여건 개선으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준비하여 발표함.

∙ 보물산 프로젝트를 도입하는 시설인 만큼 대전의 야경도 조망하고, 대전에 오면 꼭 들러야 할 명소를 만든다는 계획이 필요하다고 생각함.다만, 시민의 공감대와 환경단체와의 대립을 조정할 필요는 있음.

∙전국단위 관광지를 조사해본 결과 대전& 충남권 대표적 도입시설들이 전국의 최초나 최대는 거의 찾기 어렵고 항상 중간 정도의 크기와 다른곳에서 성공한 사례만을 사업으로 선정하는 등 과소적 사업 행태에 아쉬운 부분이 많음.

∙보문산의 경우 전망대를 40여m 로 지을 경우 사업 실행은 진행할 수 있지만, 추후 왜 이렇게 낮게 지었는지에 대한 불만이 제기될 수 있으며, 150m의 전망대로 도입 할 경우 환경단체와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과정이 꼭 필요할 것이다.

∙작금의 보물산은 등산 목적으로 이용하는 시민이 가장 많은데 이는 등산 밖에 할게 없어서일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도입시설 등을 계획하고, 이를 통해 시민이등산 이외에 공연과 야경, 즐길거리와 체험거리 등 가족도 즐기고,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명소로의 전환이 꼭 필요할것으로 제언해봄.

∙시민이 즐기고 자주 찾을 때 관광객도 올 수 있는 여건이 될 수 있을것이다.또한 주변 자원인 목재문화체험장, 뿌리공원, 오-월드 등과 연계할때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매력이 충분하다고 생각되며, 등산과 산책만 가능한 공간보다는 대전의 대표적인 명소로서의 재활성화 전략이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해 본다.

∙현재까지 대전광역시 단체장이 보문산 관련한 개발을 왜 하지 못했는지에 대한 분석도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이다.

∙따라서 보문산 개발은 필요한 프로젝트 사업이고, 대전시 관광 발전과 보문산 주변 지역주민을 위해서도 필요한 사업으로 판단되어진다.

∙다만, 민관공동위원회 합의문 결과를 반영하는 작은 규모의 사업부터 시작 하여 방문객이 증가하고 만족하는지를 확인한 후에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강조하여 더 큰 규모의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방향도 필요하지 않을 까 판단되어진다. 바로 이것이 간담회를 갖는 중요한 자리가 되는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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