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味家佳人]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충청지회 문서진 가수의 남다른 아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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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味家佳人]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충청지회 문서진 가수의 남다른 아우라
  • 홍경석 시민기자
  • 승인 2023.09.0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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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경성의 가인으로 발전하길 응원

 

비영리 국가 봉사 자립형 문화나눔 민간 단체인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한문교협)는 아름답고 자랑스런 한국의 문화를 해외와 교류하는 문화 나눔 봉사단체이다. 한문교협의 선행과 미담은 장마철의 홍수 이상으로 차고 넘친다. 그중 일부만 소개한다.

지난해 아프리카 어린이 급식 모금에 90명 회원이 십시일반의 정성을 모아 326만 원을 전달했다. 이로 말미암아 아프리카 빈국의 어린이는 하루 급식 두 끼 1,200실링기(한화 600원)가 없어 등교까지 포기하는 일이 속출하는데 덕분에 즐겁게 공부를 하여 앞으로 세계 최대 빈곤 국가인 아프리카가 잘 사는데 지구촌 일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주변의 칭찬이 빗발쳤다.

 

올해도 어려운 이웃과 주변을 돕는 행사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의하면서 아름답고 빛나는 선과(善果)의 결실과 보람을 듬뿍 안겼다.

이러한 한문교협의 나눔과 봉사의 중추에 충남 서천에서 식당을 경영하면서 가수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야말로 미가가인(味家佳人)인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충청지회 문서진 가수의 남다른 아우라(aura)가 돋보인다.

 

한문교협의 문서진 가수는 본인의 노래 ‘사랑이더라’를 음반으로 취입한 대한가수협회 소속으로서 전국 행사장을 뛰어다니며 무대에 서는 명불허전의 프로페셔널(professional) 가수이다.

문서진 가수는 전남 보성 출생으로 그동안 경기도 안양 등에서 거주하다가 20여 년 전 충남 서천에 귀.어촌하여 장항 인근 마서면 장천로 367번지에서 <장솔가든>(041-952-3120)’을 운영하며 틈틈이 무대에서 노래를 즐기는 가객(歌客)이다.

 

또한 맛있는 집으로 소문이 짜한, 그래서 이 글의 제목처럼 미가(味家)인 ‘장솔가든’에서 서쪽으로 10분만 걸어가면 하얀 백사장이 있는 푸른 서해 바다를 만날 수 있다. 아침저녁으로 해변을 걸으며 노래를 연습하고, 가사까지 창작한다.

아울러 평소 문학에도 심취하여 시와 수필을 즐겨 쓰고 있어 ‘문학여인’이라는 별칭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문서진 가수는 “저희 장솔가든 한편에는 70여 명이 모여 세미나와 모임, 공연을 할 수 있는 무대와 객석, 앰프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단체의 모임을 미리 예약하시면 맛깔스런 백숙과 오리 토종닭, 영양돌솥밥, 간장게장정식 등의 별스럽고 맛깔스런 음식으로 매료시키겠습니다.”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앞으로 기회가 되는 대로 한문교협 행사에도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밝힌 문서진 가수의 시와 수필 또는 소설 등의 창작 세계 입문과 등단을 한문교협 회원들이 유지경성(有志竟成)의 가인(佳人)으로 발전하길 이구동성으로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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