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붐 시대의 마지막 세대인 논산대건고등학교 31회 졸업생 46명이  졸업41주년 및 회갑을 맞이하여 1박2일의 일정으로 회갑여행을 실시하였다.

"논산 대건고등학교 제 31회 졸업생은 학창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하고 돈둑한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갖기위해 2023. 9.2일(토)~3일(일) 1박2일 여정으로 보령 파레브 호텔에서 《졸업 41주년 기념 행사 & 회갑 여행》의 뜨거운 밤을 같이 보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행사를 추진한 진용구 회장은 평소 친구들을 좋아하고 주어진 일에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겸손한 미덕을 갖춘 논산 대건고등학교의 자랑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대건고등학교 31회 졸업생 46명은 졸업41주년 & 회갑을 자축하는 자리에 먼길을 마다 하지 않고 한걸음에 달려 와준 친구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일일이 돌아가며 포옹을 하는 멋진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진용구 회장은 "오늘 이자리가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마음을 같이하고 지원을 아낌없이 해준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송인 조현 진행으로 초혼을 부른 가수 민지, 장주아, 소민,이 출연하여 한 층 더 축하의 분위기를 복돋우며 기쁨과 즐거움 가득한 행복한 여흥의 시간을 보냈다.

"오랜 기간동안 보지 못한 동기생들과  만남이 밤새 릴레이 게임으로 이어졌으며, 빡빡머리 친구들이 어엿한 중년으로 오기까지 많은 '인고'의 시간들속에 혼신의 힘을 다해 살아왔는지를 느낄수 있었던 아주 귀하고 값진 시간이었으며 설레임 가득한 추억의 시간이었다."고 참석한 동기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논산대건고등학교 제 31회 41주년 & 회갑여행 마무리를 하며 서로 열심히 살아온 날들에 대한 생각은 눈빛으로 교환하며, 다시만날 그날 까지 건강하게 생활하고 '연락이 닿는대로 서로의 안부를 물어 가며 여유 있게 살아가보자'고 어깨동무를 하고, 지난날 운동장을 누비던 추억의 교정을 떠올리며, 그리웠던 친구들과 그리운 친구 모습을 하나씩 마주하며 추억을 쌓았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논산대건고등학교 31회 졸업생들의 돈독한 우정과 함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서로 건강하게 더 열심히 살아보자고 다짐한 졸업 41주년 행사와 함께한 회갑여행 좋은 추억을 가슴에 새기며  다음에 다시 만날 그날을 약속하고, 자리를 마무리 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김승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