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사랑의 깊이를 확인할 수 있는  두 사람이

꽃과 나무처럼 걸어와서

서로의 모든 것이 되기 위해

오랜 기다림 끝에 혼례식을 치르는 날

세상은 더욱 아름다워라』

2023년 8월의 마지막 토요일 오후 3시 40분에  광명역사컨벤션 웨딩홀 B1 단독홀에서 성락준 ㆍ송점순 의 딸 리나양이 화촉을 밝혔다.

신랑쪽은 부친 최영길 ㆍ모친 김미애 아들 원식군이다.

양가 집안이 서로 성실하게 삶을 살아오면서 귀하게 아주 곱게 성장할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캐어를 해준 부모들로서 아름답고 행복한 결혼식이 아닐수 없다.

신랑과 신부는  "물빛 푸른 여름날에 두 사람이 하나가 되어 새 삶을 시작합니다. 즐겁고 어려움을 함께하는 사랑을 배우며 행복으로 가득 채우겠습니다.

오셔서 축복해 주시면 더없는 기쁨이 되겠습니다."라고 청첩장을 통해 조심스럽게 멘트를 해주었다.

신부의 부친 성락준은 " 예쁜 딸이 성장하여 한 가정을 이룰수 있는 배필을 만나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 바램이며, 멀리까지 와 주신 친지, 친구 하객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해주었다.

신랑의 부친 최영길은 "이렇게 성장하여 어여쁜 며느리를 맞이할수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기쁜일이기에 딸처럼 아껴 주면서 식구가 되는데 불편함이 없이 잘 돌봐주어 행복한 가정이 되도록 하는데 힘쓰겠다."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주례없이 치뤄진 결혼식이었지만 참석한 하객들을 비롯해 신랑,신부의 얼굴에 가득한 미소가 세상의 모든것을 얻은 듯한 행복한 모습으로 다가왔다."고 부친의 오랜 지기 김일용은 말했다.

김승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