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8.9(수)오후 6시 30분 부터 우송고등학교 제 29기 동창회 월례회및 임시정기총회를 실시하였다.

장소는 대전대학교 서문 맞은편에 자리잡은 장충동할머니 왕족발 음식점에서 우송고등학교 제 29기 동창회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록 사무국장의 경과보고와 박종일 회장의 29기 기별회장 선출에 따른 그동안의 내용을 설명하고 참석한 월례회 동기생들에게 서칠만 제 14대 회장 추인 안건을 올려 참석한 동기생들  만장일치로 추인 되었다.

서칠만 회장은 대전광역시 육상연맹 전무이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금번 우송고등학교 29기 동기회장에 대해 전혀 생각을  하고 있지 않았으나,동기들의 열화와 같은 권유로 추대되어 전임회장단의 만장일치 통과를 거쳐 금번 월례회및 임시정기총회에서 추인 되어 명문사학 우송고등학교 제 29기 기수 회장으로서의 행보를 시작하게 되었다.

우송고등학교 제 29기 사무국장에는 이완일 동기, 재무국장에는 13대 사무국장을 맡아왔던 김영록 동기가 선정되었다.

제 29기 동문회를 이끌어갈 서칠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참여하는 것만이 저희 29기가 잘 될수 있는 기본이라고 생각하며, 이렇게 만장일치로 추인 해준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 멋진 우송고등학교 제 29기 동문 모임이 진 일보 할수 있도록 하겠으며, 제가 전화를 하여 29기 기수별 직책을 부탁할때 기꺼이 수락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임회장이 된 박종일 회장은 " 코로나 19로 인해 2019년에 제 13대 회장에 추인되어 횟수로 벌써 5년째를 맞이하지만, 펜더믹 현상으로 회의를 자주 하지 못한점 송구하다고 말하며, 새롭게 구성된 제 14대 제 29기 동문회가 활성화 될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아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완일 사무국장은 " 이렇게 우중에도 불구하고 제 29기 월례회및 임시정기총회에 참석해준 동기들에게 감사하며, 서칠만 회장과 호흡을 맞추고 재무를 승락해준 김영록 동기와 함께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회장은 손수 준비한 선물을 일일히 나누어 주며 그동안의 협조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향후 29기 기별 동창회는 내년 40주년 행사를 고민하지 않을수 없게 되었다. 쏜살같이 지나온 시간들속에서 각자의 삶을 구축하며 열심히 잘 살아온 만큼 앞으로도 더욱 단합된 29기 기별 동창회가 될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하여야 할것이다.

"국적은 바꿀수 있어도 학적은 바꾸지 못한다."라는 말처럼 우리는 우보천리의 자세로 서칠만 14대 회장과 함께 힘찬 출발을 해야 한다."고 김영록 재무국장은 말했다.

김승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