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 계층 대상 더불어 함께 하는 숲 체험 교육 반응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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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 계층 대상 더불어 함께 하는 숲 체험 교육 반응 뜨거워
  • 홍경석 시민기자
  • 승인 2023.08.0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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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산림 발전에도 기여할 것

 

(사) 대전충남산림환경연구소(회장 정진석)에서는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영하는 23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더불어 함께 하는 산림복지 프로그램 숲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 대전충남산림환경연구소는 2018년 12월 28일 사단법인으로 설립하여 대전 충남 지역의 산림 발전과 기술 향상, 사회공헌 활동 등을 목적으로 설립하여 산림, 조경 기술인이 모여 만든 비영리단체 사단법인이다.

연구소에서는 2023년 1∼10월까지 장애인 거주시설, 노인 요양시설, 사회복지관, 어린이집 등 13개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취약 계층인 노인, 장애인, 유아,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2023년 녹색자금사업인 숲 체험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7월 26일에는 만인산 자연휴양림에서 장애인 복지시설 우리 사랑(원장 조해연)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대전의 대표적인 휴양림에서 스카이 로드, 연못, 숲속 산책로를 돌아보면서 자연과 함께 하는 힐링 산책을 하고, 휴양림 내 열매, 나뭇잎 등 자연물을 이용하여 자연물 생태놀이를 하는 등 자연 경관이 수려한 휴양림 공간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 참가한 장애인들의 건강증진, 정서함양 등에 기여하고, 사회복지시설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 대전충남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앞으로도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사회적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숲 체험 교육 등을 전개하는 등 사회 공헌활동을 하고, 지역사회 및 지역산림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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