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7월 20일 원내 컨퍼런스홀에서 ‘평생교육과 대학연계 방안 모색_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을 바탕으로’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는 고석규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장을 좌장으로 하여, 김태동 한남대 산학협력단장, 박노동 대전세종연구원 부원장, 이혁우 배재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함창모 충북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교육부에서 제시한 평생학습 진흥 방안에 대한 분석과 함께 평생학습 대전환을 위한 평생교육과 대학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최선희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전통적 교육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전 생애에 걸쳐 삶과 학습이 하나 되는 방법을 고민하기 위해 포럼을 준비했다”며 “우리 진흥원도 지역 대학과 연계한 순환적 교육시스템을 구축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