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향 명인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발달장애인 자활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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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향 명인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발달장애인 자활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 임성수
  • 승인 2023.07.14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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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자활 전문 컨설턴트 김국향
중리종합사회복지관 신성호 관장
대전광역시 대덕구 계족로 663번길 34
전화 :☎042-628-1476 / 팩스 : 042-628-1444
이메일 : junglibokji@daum.net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발달장애인 프로그램 바리스타를 전수하는 김국향명인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발달장애인 프로그램 바리스타를 전수하는 김국향명인

7월 4일 오후 2시부터 대전시 대덕구 계족로663번길 34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별관에서 [발달장애인 자활프로그램 - 바리스타 편]이 펼쳐졌다.

<김국향 Korea 전통음식 연구원> 원장이자 한국전통음식조리 명인과 대전광역자활 전문컨설턴트로 주어진 여건속에서 성실의 아이콘으로 최선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김국향 전문컨설턴드의 지도속에서 중리종합사회복지관 자활프로그램 교육생들은 김국향 명인 으로 부터 배운 바리스타실무(실습)를 행사장내에서 카페 메뉴를 마음껏 선 보인 의미있는 행사였다.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펼쳐진 바리스타 시범 행사는 시종일관 보는 사람에게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웃음과 행복 가득한 모습을 보여준 모범사례 행사였다.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중리종합사회복지관)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중리종합사회복지관)

발달장애인도 얼마든지 잘 할수 있는 능력을 보유했다는 것을 증명한 쾌거였다.

“스타벅스 보다 '향'과 '맛'이 뛰어난 커피 정말 좋아요!”라는 칭찬이 가득한 행사장은  정말 아름다운 풍경 그 자체였다.

중리 종합사회복지관 신성호 관장은 “걱정과 염려함으로 시작되었던 장애인 프로그램 바리스타 과정을 메끄럽게 진행하고 발달장애인들의 자활에 대한 깊은 인식을 갖고 임해준 김국향 명인(컨설턴트)에게 공유 공간의 바람직한 활용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주변 기관장들 또한 ”장애인도 누군가 코칭을 해준다면 얼마든지 스스로의 힘으로 자활을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계기가 되었다” 는 찬사와 함께 성공적인 바리스타 과정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축제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비가 잔잔히 흩날리는 짖굿은 날씨였지만 연신 바리스타 행사장에 관심을 갖고 입장하는 법동 주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 김국향(Koreas 전통문화음식연구원) 원장은 교육생들과 함께 따스한 마음과 정성을 희망이란 단어의 잔 속에 맛과 향을 내린(커피와 기타음료) 바리스타 행사는 당초 예정 시간보다 한 시간이나 오버하게 되었다.

발달장애인과 함께 음료 시연을 하는 김국향 명인
발달장애인과 함께 음료 시연을 하는 김국향 명인

중리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고 행사장을 찾은 손님들은 자신의 입맛에 맞는 '차'를 주문하였다.

"김국향 원장(컨설턴트)과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으로 희망을 나눈 발달장애인들은 손님이 요청한 차와 음료를 김국향 명인에게서 배운대로 정성과 사랑으로 내린 커피 와 음료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감동과 심금을 울린 아주 자랑스러운 행사였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발달장애인이 만든 바리스타는  손 놀림 그 자체만으로  복지관을 찾아준 손님들에게 감탄을 금치 못하게 만든 행사 였다.

발달장애인 임에도 아메리카노를 비롯 카페라테, 바닐라라테, 녹차라테, 초고라테는 물론이고, 카라멜마끼아또와 자몽에이드, 레몬에이드와 요거트스무디, 딸기요거트스무트까지 척척 만들어져 나오는 솜씨에 찾아준 기관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은 릴레이 칭찬을 연발했다.

발달장애는 지적장애와 자폐성 장애를 통칭하는 개념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중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은 고객 커피 마시는 모습
중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은 고객 커피 마시는 모습

과거에는 자폐성 장애를 의미하는 용어였으나, 2014년 ‘발달장애인 권리 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그 개념이 보다 명확해졌고 사회적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발달장애인 자활프로그램  바리스타 교육을 맡아 프로그램에 따라 코칭을 한 김국향 원장은

현재 Korea전통문화음식연구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송대학교 글로벌외식조리학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한남대학교 박사과정에 합격해 계속해서 학문의 깊이를 연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주관 대전광역시(동구청) 일자리 창출사업 교육과정인 외식•카페 과정에서 사업계획서와 요리경연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지원금을 수상한 실적과 함께 한국문화예술명인회에서 인정한 전통음식 명인이며, 대전광역자활 전문컨설턴트외에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과 후진양성에 힘쓰고 있다.

중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은 손님들 응원의 한마디 쓰기
중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은 손님들 응원의 한마디 쓰기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책임을 맡아 행정을 담당하고 김국향 명인과 자활프로그램을 콜라보한 사회복지사는 메세지를 통해

“강사님 오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처음 바리스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했을 때 걱정이 너무 너무 많았습니다,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에서 바리스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곳은 많지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하는 곳이 많치 않아 관장님과 부장님의 큰 기대속에서 시작을 하게되었지만,기대만큼 걱정 또한 많았습니다.

사회복지사 경험이 부족하고,카페에서 일을 해본 경험도 없고,커피를 즐겨마신 것 또한 아니며, 복지관에 갖춰진 것 또한 부족했고,대상이 발달장애인이라는 부담감을 떨쳐 내고 매회 너무 메끄럽게 진행을 해주신 결과 10회의 수업을 마치고 실습까지 잘 마칠수 있도록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차와 음료를 시음한 손님들의 응원한마디
차와 음료를 시음한 손님들의 응원한마디

“특히 오늘 실습 행사는 어찌 감동이던지 눈물이 없는 저에게 마무리 실습은 눈시울을 붉히게 되었습니다.”

“커피에 관심이 없었던 발달장애인에게 커피와 음료를 내리는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았을 때 복지관장님(신성호관장)과 부장님,마을 주민들은 한결같이 김국향 강사님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문자를 보내주었다고 김국향 강사는 전해주었다.

“중리종합사회복지관(신성호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 간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종합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중리종합사회복지관의 미래는 매우 밝다.

카페 동네사람들 김국향 바리스타 & 응원의 글
카페 동네사람들 김국향 바리스타 & 응원의 글

“사회복지사업법 제28조에 근거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일정한 시설과 전문 인력 및 자원봉사자를 갖추고,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있는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보호 서비스, 자립 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신망까지 두텁다고 알려져 있어 중리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기관이 될것이다.”고 중리종합사회복지관 신성호 관장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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