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지자막여복자(智者莫如福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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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지자막여복자(智者莫如福者)"
  • 김승수 기자
  • 승인 2023.06.29 0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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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지략이 뛰어나고 지혜로운 사람이라도 福받은 사람 만큼은 못하다." (지자막여복자)
복을 서양에서는 '행운'이라고 표현한다.
코스모스를 기다리며...
코스모스를 기다리며...

장비의 군사들이 조조 군사들에게 쫓기자 수풀 속으로 숨었다.

뒤쫓던 조조는 수풀에 불을 질렀고 장비의 군사들은 꼼짝없이 전멸될 수 밖에 없는 바로 그때였다. 

하늘에서 검은 구름이 피어 오르더니 난데 없이 장대 같은 소나기를 마구 퍼붓는 것이었다.

대승을 바로 눈 앞에 두었던 조조는 이를 보고
"지자막여복자(智者莫如福者)" 라고 탄식 했다.

"아무리 지략이 뛰어나고 지혜로운 사람이라도 福받은 사람 만큼은 못하다." 는 말이 바로 ‘지자막여복자’ 다.

"福"은 그 만큼 위력이 있는 것임에 틀림 없어 보입니다.

"福"은 모름지기 동양적 감성이 들어있는 단어이지만 서양에서는 이것을 "행운" 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복이란? 

가난한 사람에게 물으면
돈 많은 것이 복이라 하고!

돈 많은 사람에게 물으면
건강한 것이 복이라 하고!

건강한  사람에게 물으면
화목한 것이 복이라 하고!

화목한 사람에게 물으면
자식 있는 것이 복이라 하고!

자식 있는 사람에게 물으면 무자식이 복이라 합니다.

남에게는 없는데 나에게 있는것 그것이 복이 아닐까요?

힘든때도 생각만 바꾸면 모든게 복. "넉넉히 받은 福(점복)"잘 챙기시고 만사형통하는 하루가 되시길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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