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 새일센터는   2023년 여성가족부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2023.04.21~ 7.7일까지 시행되는 수제도시락 전문점 창업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장소는 배재대학교 국제교류관 506호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매일 4시간씩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새일센터에서 주관하고 있다.

창업 교육내용으로는 조리 실습및 이론에 대한 교육과 창업시 필요한 고객응대 요령과 사업을 하기위한 사업계획서 작성등에 대해 2파트로 나누어 진행 되고 있다.

창업관련 파트는 김승수 교수를 중심으로  창업전반에 관한 실직적인 내용을 예비창업자에게 자세하게 지도하고 있다.

4월 24일 김복화  교수 《음식서비스업 이해 및 전망》

4월 25일 나기선 교수 《시장 트랜드 파악과 4월 26일 시장조사 및 분석》

5월 1일 김승수 교수 《정부정책자금 지원제도 설명및 창업에 대한 잡학실무》

5월 8일 김제금 교수 《음식서비스업 창업절차 및 허가방법》

5월 15일 김희정 교수 《창업관련 고객응대 요령및 실무 매너 서비스》

5월 22일 김승수 교수 《창업자금 조달방법 및 추정손익계산서 작성요령》

6월 05일 실직적인 사업계획서 작성을  6월 14,15,16일까지 16시간에 걸쳐 각 교육생 스스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발표하였다.

사업계획서란? 사업 +계획서로서 사업을 하기 위한 아주 기본적인 사항으로 매우 중요한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다.

하다못해 구멍가게를 한다 해도 철저한 사업 구상 준비 단계인 사업계획서를 꼼꼼하게 준비하지 않는다면  창업후 나타나는 여러 문제점에 대해 대응하지 못해 사업이 오래 가지 못한다는 것을 머지 않아 느낄수 있다.그만큼 사업계획서는 창업에 있어 아주 기본사항이라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사업계획서는 나의 스타트업에 대한 미래의 청사진을 예측할수 있는 실천 사항이기에 철저하게 준비해야 하는 계획 문서이다.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이유는

첫째, 금융및 재무회사에서 요구되는 요건을 충족시키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이유이다.

둘째, 사업계획서는 내가 하고자 하는 창업의 목적이  무엇이며,

셋째, 창업을 어떻게 해 나갈 것이며, 창업을 통해, 얻는 것은 무엇인지를 디테일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안된다.

금번 사업계획서는 사업소개에 대한 사업현황과 영업자소개, 사업소개, 비즈니스모델과 환경분석에 있어서는 3C분석,SWOT분석,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 마당의 상권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업종추이,유동인구,주거인구 등 다양한  분석을 할수 있었으며, 마케팅전략에 있어 4P,S를 포함한 과정,사람, 물리적증거 7P에 대한 전략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재무계획과 상세일정등 사업계획서를 직접 작성해봄으로써 스타트업 시 자신감을 고취시킬수 있도록 지도에 신경을 썼다.

금번 사업계획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선화 교육생은 "반찬(Banchan)월드(World)라는 타이틀로 친환경 발효음식(반찬)전문점을 운영하고자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게 되었다.

주요컨셉으로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하여 엄마의 손맛과 특화 발표 음식으로 천연조미료를 사용하여 맛을 낼수 있는 반찬 아이템 창업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박선화 교육생은 한식,양식,일식,중식 조리&제과 제빵 기능사,떡제조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관광지배인 3급 자격증도 보유한 인재이다.

"외국생활을 하면서 전통음식인 된장,고추장,간장등 발효식품의 중요성과 함께 외국생활을 하면서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뛰어 넘을 수 있었던 것은 음식이라고 설명했다. 인간의 삶에 있어 행복을 주는 음식 이 음식을 통해 상호 소통과 관계를 엮어가는데 매우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해준다."고 말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상희 교육생의 아이템은 『건강샐러드 도시락 카페』사업계획서를 제출하였다.

사업현황과 경영자소개,비즈니스모델,상권분석,고정자금상세계획,제품및 가격전략&추정손익계산,상세일정표를 통해 자본금 5천만원과 차입금3천만원 총 8천만원을 투입하여 대전광역시 서구 정림동로 7번길 28-15,1층에 스타트업을 해보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였다.

김상희 교육생은 원광대학교 가정관리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평생교육사,컴퓨터활용능력,전산회계,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경력사항으로는 원광대학교 대학원,롯데백화점,홈플러스 문화센터,현대직업전문학교,대전광역시 서구 임기제공무원,인구보건복지협회,배재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스타트업에 도전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비즈니스모델로 삼은 곳은 채선당도시락 &샐러드,샐러딧(Salad Eat)을 벤치 마킹하여 새로운 퓨전식 도시락 카페를 창업하고자 의지를 보였다.

우수상을 받은 김현주 교육생의 아이템은 《앙그러진 소반(Ang So)》이란 상호로 수제도시락 카페를 창업 하고자 사업계획서를 발표했다.

김현주 교육생은 한국방송통신대학 식품영양학을 전공하였으며, 제과 제빵기능사,커피마스터,조주기능사,영양사,요양보호사,평생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이안과 병원 7년, 브레드 가든 3년,커피의 전설 바리스타 학원 7년, 현재 한국 커피협회 바리스타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전문 분야를 통한 연륜을 바탕으로 본인의 인생2모작 사업을 시도 하고자 도전하게 되었으며, 앙그러진 소반(먹음직스럽고 보기 좋게 담긴 잘 짜여진 자그마한 밥상)이란 상호를 통해 소박하고 간편한 식사, 골고루 잘 어우러진 영양소, 먹음직스러운 밥상, 한시도시락,브런치 도시락,음료와 디저트 종류로 예약주문과 배달,테이크 아웃도시락 업체를 운영하고자 도전을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환경분석으로 상권예시, 업종매출특성,매출분석, 비용 이익통계, 인구분석과 유동인구, 주거인구, 인구분석을 통한 주거인구 소득소비추이, 3C분석ㄹ, SWOT분석,STP분석을 통해 마케팅전략,재무계획, 고정자금 상세계획,손익분기점 분석결과,손익분기점그래프,자금조달 및 상환계획,사업추진 일정에 이르기까지 꼼꼼함이 여실히 드러낸 알찬 사업계획서를 발표하였다.

금상을 수상한 김선희 교육생은 "《Steam - B(Steam - Bean)》라는 상호이며, 증기와 커피의 개념(Steam + Bean),증기와 커피 원두의 개념을 사용하여 따뜻한 에너지를 느낄수 있도록 하기위해 상호를 이렇게 적었다."고 말했다.

오픈하고자 하는 예정지는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주택상업지역이며, 유동인구가 177,451명, 가구수 2,000세대, 타켓팅 고객은 20대후반~40대 여성을 상대로 스타트 업을 생각하고 있다.

또한 금상을 수상한 서인애 교육생의  주먹밥 & 삼각김밥 메뉴로 《RICE A DAY》라는 상호로 오픈 예정이다.

자본금 5천만원과 차입금 6천만원을 합친 1억1천만원으로 창업을 준비함에 있어 사업소개, 환경분석, 마케팅전략,재무계획, 상세일정에 이르기까지 꼼꼼한 성격을 바탕으로 충실하게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였다.

서인애 교육생은 "하루의 건강을 지켜주는 채움 밥상(RICE A DAY)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금번 특별상을 수상한 윤운화 교육생의 상호는 《윤수제 도시락》으로 대전광역시 서구 갈마동에 창업을 해보고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윤운화 교육생은 "종손며느리로 집안 행사 관리를 도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다년간 주부로서의 본인이 갖고 있는 도시락 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요리학원에 등록하여 배움을 지속하고 있으며, 주변 지인 행사에 지원 요원으로 참석하여 요리사로서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고 자신있는 어조로 PT를 해주었다.

"간편한 식사, 시간절약, 균형있는 영양과 맛, 부산물감소, 식사장소 선택이 자유로은 친환경 수제 도시락으로 건강과 행복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차분하게 사업계획서를 발표후 정호승 시인의 '반지의 의미'를 낭독해주었다.

〈반지의 의미〉

                  - 정호승-

만남에 대하여 '기도'하자는 것이다.

만남에 대하여 '감사' 하자는 것이다.

처음과 같이 '아름답자'는 것이다.

처음과 같이 '순결'하자는 것이다.

언제나 첫 마음으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언제나 '첫 마음을 잃지 말자'는 것이다.

사랑에도 '외로움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결혼에도 '외로움'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꽃이 진다고 '울지 말자'는 것이다.

스스로 '꽃이 되자'는 것이다.

처음과 같이 '가난 하자'는 것이다.

처음과 같이 '영원하자'는 것이다.

장려상을 수상한 곽수영 교육생은 《디저트 도시락(답례품)》사업계획서를 발표하였다.

우송대학교 유아교육과를 졸업하여 어린이집 교사를 7년 7개월 근무한후 아이들 교육으로 경력이 단절된 교육생이다.

보유교사 1급과 유치원정교사 2급, 한식,양식,중식,일식 조리 기능사를 모두 취득하였다.

또한 제과제빵, 떡 제조 기능사까지 모두 섭렵한 열정 가득한 교육생이다,

 

비즈니스 모델은 키즈베이킹 스튜디오를 병행하여 예약제로 운영하고자 하는 계획과 고급포장지를 사용하여 답례디저트 예약판매(쿠키,파이,한식디저트)에 관심을 갖고 있어 교육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창업을 위한  준비를 철저하게 하고 있는 중이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산동 아파트 단지내 1층 상가를 눈여겨 보며 이곳에서 스타트업을 예정하고 있다.

철저한 상권분석과 업종추이, 유동인구, 주거인구등 상권분석전략에 치중하면서 본인의 계획을 불태우고 있다.

이밖에 장려상에는 고윤남 교육생의 《한끼드림》,김란주 교육생 《리치리치 카페》,김명숙 교육생의 《전씨네 토종닭전문점》,박선주 교육생의 《라온 라이스 뜰애》,이서연 교육생의 《coffee공방 카페》,임정옥 교육생의 《밥고리 수제도시락》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수상을 했다.

교육 강사인 나기선 교수는 " 총평을 통해 2023 여성가족부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의 일환으로 수제도시락 전문점 창업과정 교육에 임하신 선생님들이 갖고 있는 그동안의 노력과 성실의 아이콘들이 이곳 배재대학교 국제교류관 506호에서 사업계획서를 발표시 열의와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면서 뿌듯한 감정을 느꼈으며, 열심히 준비한 사업계획서 대로 향후 더욱더 발전하는 모습과 행복한 스타트업이 될수 있도록 협조해 드리겠다."라고 사업계획서에 대한  총평을 해주었다.

금번 교육과정은 4월 21일 부터 사회적 경제이해, 여성 관점의 창업이해, 음식서비스업 이해및 전망, 시장트랜드,조사분석, 영양학 실습, 음식서비스업 창업절차및 허가방법,고객응대 요령및 매너 서비스, 창업자금 조달 방법, 조리실습이론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스타트업에 최적화 된 커리큘럼으로 이루어 졌다.

금번 과정은 7월 7일 대전 배재대학교 새일센터 이경림 부센터장의 기업가 정신을 마지막으로 과정을 모두 마친다.

"김복화,나기선,고영미,김승수,김희정,김제금,전향숙,임성수,이경림 교수가 강사로 참여하여 뜨거운 반응을 일으 켰다."고 박현숙 담당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