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산춘주 전승교육관 이미리 관장 해산물 발효 부문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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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산춘주 전승교육관 이미리 관장 해산물 발효 부문 최우수상
  • 김승수 기자
  • 승인 2023.01.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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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강원도 해양수산 발효식품 최우수상 수상
노산춘팀(강민정,신영균,조하얀,김동규,임수인) 단체 특별상 수상

노산춘주 전승교육관 이미리 관장(주령사)
주리 우리술 연구소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전로 1019번길 28-7(오정동)
인스타그램 mirilee68 / e-mail : manonn@naver.com
2023 삼척정월대보름제 발효식품대전
일시 : 2023.1.28(토)오전 : 11:00~
장소 : 삼척시 도계읍 늑구점리길 370-41 삼수령전통연구소
주최 : 삼척시
주관 : 삼척정월대보름제, 삼수령전통주연구소,한국치유식품진흥회
해산물 발효 부문 최우수상 수상한 이미리 관장
해산물 발효 부문 최우수상 수상한 이미리 관장

노산춘주 전승교육관 & '주리' 우리술연구소 이미리 관장은 《2023 삼척정월대보름제 발효식품대전》에서 해산물 발효 부문의 삼척시장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단체로 참가한 「노산춘팀」 가 영예의 '특별상'(강민정,신영균,조하얀,김동규,임수인)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노산춘팀 특별상 수상(강민정,신영균,조하얀,김동규,임수인)
노산춘팀 특별상 수상(강민정,신영균,조하얀,김동규,임수인)

 

"삼척 정월대보름제 발효식품대전은 2023년 1월 27(금) 심사과정과 28(토)오전 10:00~ 부터 삼척시 도계읍 늑구점리길 370-41(발효교육,체험장) 강원도 삼척 삼수령전통연구소에서 삼척신주빚기와 발효식품대전를 병행하여 실시하였다."관계자는 밝혔다.

금번 행사는 삼척시에서 주최하였고, 삼척정월대보름제, 삼수령전통주연구소,한국치유식품진흥회가 주관하였다.

2023 전국 해양수산 발효식품 대전 작품전시
2023 전국 해양수산 발효식품 대전 작품전시

"전통주란? 풀이 그대로 집에서 담근술을 가리킨다."

"1287년 제왕운기에 기록된 우리술에 대한 역사는 동명성왕의 일대기로 부터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약 2000년이 넘는 오랜 전통성을 가지고 있다.

이때부터 우리 조상들은 밀을 이용한 누룩을 제조하여 전통적인 기법으로 술을 빚어 왔으며,고려시대에는 멥쌀을 주원료로 조선시대에는 찹쌀을 주원료로 하여  맛과 향이 뛰어난 술을 빚어 왔으며,특히 조선시대에는 집집마다 술을 직접 빚어 차례,제사,혼사 등 가족행사및 마을행사에 사용하기 위해 술을 빚어 왔는데 유행된 술의종류만도 약 600여종 이었다고 한다."

해양 수산발표식품 전시 작품에서 이미리 관장&강민정
해양 수산발표식품 전시 작품에서 이미리 관장&강민정

"그러나 오늘날 이러한 우리 술이 거의 사라졌으나,1909년 일본은 우리나라를 합병 하면서 제일 먼저  이땅에서 우리의 문화를 말살하기 위해 집에서 빚어왔던 가양주를 빚지 못하게하고 대신 자신들의 자본과 기술을 들여와 양조장을 세우고 주세를 붙여 이곳에서 빚은 술만을 사서 마시게 하여 우리 술은 밀주로 전략하는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

"전통주는 이와 같이 옛 조상들이 빚어왔던 방법 즉,전통누룩과 쌀을 이용하여 술을 의미한다고 할수 있다."

전통주를 심사하고 있는 김승수,전병하,문수현,박병준 명장
전통주를 심사하고 있는 김승수,전병하,문수현,박병준 명장

"그러기 때문에 시중 막걸리처럼 누룩이 아닌 일본식 누룩(입국)이나 배양효모를 사용하여 빚는 것은 엄격한 의미에서 전통주라고 할수 없다."

 주리 우리술 연구소 이미리 주령사는 설명해주었다.

전국 최초로 열린 『2023 삼척정월대보름제 발효식품 대전』 대회는 아래와 같이 3개 부문으로 나누어 행사를 진행하였다.

① 《해양수산「식품」 부문》

② 《해양『발효』부문》

③ 《전통주부문》  으로 나누어 실시 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노산춘주 전승교육관 이미리 주령사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노산춘주 전승교육관 이미리 주령사

전국에서  총 75개팀 100여명이 참석한  대회로 행사가 치루어진 제 1회 대회로서는 만족할 만한 성과로 자족한 행사로 주관측은 평가하고 있다.

"삼수령 신주 빚기와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행사로, 차가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관광객,참여관람시민 300여명이 매서운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정으로 가득한 명인,장인들이 참여하여 대회를  빛나게한 행사였다."고 삼수령전통술연구소 박병준 회장은 말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미리 해양 발효 부문 작품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미리 해양 발효 부문 작품

해양수산 발표식품 대전 행사 해산물발효 부문에서 《이미리 관장》은 사료를 찾아가며 「노산춘주」를 대전의 전통주 무형문화재로 지정받기 위해 꾸준하게 연구를 해오고 있으며,정성들여 빚은 노산춘주(단체)와 어울리는  『황태식해&국화지게미』즉, 임금님 수랏상에 오른 어란을 대중화한 작품으로 삼척시장『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노산춘주의 역사를 재조명 하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노산춘주 전승교육관 이미리 관장(주령사)
노산춘주 전승교육관 이미리 관장(주령사)

이미리 관장은 "출품을 고민하고 있던 차에   금번 『2023 삼척정월대보름제 발효식품대전』에 해산물 발효 부문에 출품한 《황태식혜&국화지게미》가  '최우수상'을 받아 매우 기쁘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연구 ㆍ개발하여, 《노산춘주》가 대전의 명주(전통주)로 거듭남과 동시에 무형문화제가 될 수 있도록 주변의 네트워크를 구축 세계 최고의 전통주(노산춘주)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다" 라고 비전과 소신을 강조했다. 

최우수상 (전국해양수산 발표식품대전)이미리 관장
최우수상 (전국해양수산 발표식품대전)이미리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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