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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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
  • 김승수 기자
  • 승인 2023.01.25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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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1월 25(수)오후 17:30~
장소 : 솔코리안레스토랑(대전 동구 우암로 128 )
상견례 : 서로 공식적으로 만나 보는 예
솔코리안레스토랑((대전 동구 우암로 128 우송휴먼센터)
솔코리안레스토랑((대전 동구 우암로 128 우송휴먼센터)

상견례를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상견례시 준비해야 될 것들과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알리미를 설명하고자 한다.

첫째, 상견례 날짜 정하기

상견례 날짜를 정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누가 날짜를 잡는다라고 정해진 것은 없다. 양가 부모님 중 나이가 더 많은쪽에서 정하고 또는 예비 신랑 신부가 협의해서 정하는 것도 괜챦다.

둘째,상견례 위치 정하기

장소를 정할때 양가 부모님 댁 중간지점에 장소를 정하는 것이 좋으나 서로 다르다면 이동 인원이 적은 or 차량 이동이 편한쪽에서 찾아가는 것도 무방하다.

하지만 예비 신랑 신부가 협의를 하여 정하는 것도 방법일수 있다.

사위 유광영 외조모 드릴 꽃바구늬
사위 유광영 외조모 드릴 꽃바구늬(쾌유를 빕니다)

셋째,상견례 식당및 음식 정하기

음식및 식당을 정할때는 한식,양식,중식,일식 중 양가 부모가 좋아하는 음식과 편안한 음식점을 예약하면 되고, 가능하면 코스요리 형태로 나오는 음식점이 좋다.

예약시 상견례를 할수 있는 편안한 공간 룸 테이블을 예약하며, 상견례 목적으로 한다고 미리 예약을 하면된다.

넷째, 상견례  당일 옷차림

상견례는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형식을 갖춘 의상이 좋다. 남자의 경우 정장 또는 세미 정장을 입는 것이 좋고, 여자의 경우 무릎이 덮이는 원피스가 적당하다.

다섯째, 상견례 장소 도착 후 자리 배치

상견례 장소 도착 시간은 10분 ~20분 전에 도착하면 좋다, 식당안으로 들어가면 정해진 위치에 자리를 잡는다. 먼저 도착한 쪽은 출구가 보이는 쪽에 자리하는 것이 좋다.

자리에 앉을때 문 입구에서 떨어진 쪽, 창가쪽에 자리가 있다면 바깥경치가 보이는 쪽이 상석이다.

하지만, 구석진 자리라면 안쪽은 오히려 움직이기 불편하므로 가운데가 상석이 된다. 이런 원칙으로 자리를 잡으면 무리가 없다. 부모님 바로 평에 당사자인 예비신랑이나 신부가 앉으면 된다.

설코리안 레스토랑(오전:11시30~ 오후 20:30)
설코리안 레스토랑(오전:11시30~ 오후 20:30)

 

여섯째, 가족 소개하기

양가 부모들이 도착하면 음식이 나오기 전에 간단한 가족 소개를 진행한다. 일반적으로 예비 신랑이 가장 어르신인 할아버지,할머니,아버지,어머니,형제자매 순으로 소개를 한다. 물론 신랑,신부 각각 자기 가족 소개를 한다.

소개시 "저희 아버지,저희 어머니세요." 라는 식으로 소개한다.

일곱번째, 소개할 때 예의

손가락을 모두 모아 두손 전체를 부모님쪽으로 향하게 한다, 형제들을 소개할때는 "아버지 옆에는 저희 동생입니다."한 사람씩 소개 한 후에는 상대방 부모님과 한번쯤 부드럽게 시선을 교환하는 것이 좋다.

여덟번째, 상견례 대화 주제

처음 대화를 시작할때 상대방 부모님에 대한 덕담 위주로 시작하고 이끌어 가면 된다. 식사를 하면서 취미생활 예비신랑,신부 학창시절 에피소드 같은 주제들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면 된다. 종교,정치, 돈,학벌,예단,예물 관련된 주제는 피하는 것이 좋다.

사위 유광영 부친 선물
사위 유광영 부친 선물

아홉번째, 계산하기

코스 음식이 다  나오고 서로 주고 받을 이야기가 없으면 상견례 자리를 마무리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음식 계산을 누가 하느냐다. 일단 상견례 장소가 비슷하면 신랑측에서 계산하는 편이고 만약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진 장소라면 가까웠던 쪽에서 계산을 한다.다만 예비 신랑 신부가 협의해서 하는것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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