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고등학교(강현주교장)는 2022년 12.28(수)오후 1시 30분 부터 우송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제 40회 청원제를 실시하였다.

3시간에 걸쳐 실시한 청원예술제는 총체적 지휘는 최종렬 교사가 수고해 주었으며, 방역수칙 첫째, 마스크 상시착용,둘째,자리에서 음식물 섭취 불가.셋째,장소 이동시 손소독제 사용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실행하였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학생회 주관으로 이루어 졌다.

제 1부에는

① 100도씨,트러블메이커,롤린,아마존익스프레스( 임재호,김태우,김휘준,이상화,박상현,이준범)

② 이예준 - 미친소리(길민서),

③ 허각 - 걱정말아요 그대(노재민,육지영),

④ 다이나믹듀오 - 죽일놈(이지훈,서지호),

⑤ 카라 - pretty Girl, Mister(마스카라:이서정,강다은,이수아,최태림,길민서)

⑥ 특별무대(특별게스트),

⑦ 르세라핌 - Fearless / Antifragile 소녀시대 - Forever(23학번:윤수영,김나연,전영은,홍시은,박상아,이민영,최민경,양다현)

제 2부에는

⑧ 태권도 (우송타이거즈 윤서현,신주희,안예담,신재섭,육지영,민초현,김경훈,김도윤),

⑨ ABIR -  TANGO 윤하 - 사건의지평선(이주은)

⑩ Benson Boone - Ghost Town(유수정),

⑪ 블랙핑크 - Kill this love(흑분홍,조은,안가영,유다솔),

⑫ ITZY - Wannabe(흑분홍: 조은,안가영,유다솔),

⑬ 뮤지컬레베카(백은설,정유민),

⑭ 특별무대(특별게스트),

⑮ 디엠,Shape of you 러브샷,움직여,미쳐리믹스,달려라방탄&후,미치고,내가 제일 잘나가(홀릭: 임지윤,정재원,배우솔,최가은,김주원,임지호,이지민,이서정,전지현,신유민,안가영,유은혜,조연우)순으로 진행 되었다.

강현주 교장은 "사랑하는 우송고등학교 학생 여러분, '제40회 청원제'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슴 졸였던 지난날을 뒤로 하고, 이제는 예전 모습을 조금씩 되찾아가는 일상들이 더없이 귀하게 느껴지는 나날입니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40회 청원제'또한 '코로나 19' 이전에 실시 되었던 축제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많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힘을 합하여 노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 다채로운 학교 행사들을 경험하면서 우리 우송고등학교 학생들이 얼마나 재기 발랄하고 창의적인지 실감하는 순간이 참 많았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도 그런 모습이 아낌없이 발휘되리라 믿습니다.

이번행사가 서로를 진심으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자리와 시간을 만들기 위해 협조해주신 학부모님들과 동문들,무엇보다도 선생님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라고 인사말을 해주었다.

우송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김승수 운영위원장은 "먼저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해 청원제를 할수 없었던 지난 2년간 청원인으로써 내적 호연지기를 연마 하느라 노고 많으셨습니다.

저물어 가는 2022년 12월에 제 40회 청원제 준비를 위해 수고해주신 생활안전부 최종렬 부장님을 비롯한 선생님들과 학생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응원,박수를 보냅니다.

우소고등학교는 대전상고의 전신으로써 3만6천여 동문을 배출한 역사와 실력을 인정받는 사학명문고등학교 입니다.

여러분의 끼와 스트레스를 마음껏 푸시고 마음과 몸을 활짝 펴서 뜨거운 청원인의 장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제가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재학중이던 1983년 제 1회 '청원예술제'를 처음 실시한 해입니다.

저로서도 감회가 무척이나 새로운 청원인 단합의 장이 바로 청원제 입니다.

도연명의 '성년불중래, 일일난재신'이란 "젊음은 두번오지 않고, 하루는 다시 새벽이 없다"는 말처럼 주어진 여건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청원인이 되어주시고 추억인 남는 청원제가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축사를 해주었다.

우송고등학교(2023년도 당선자) 김동혁 학생회장은 "안녕하십니까? 우송고등학교 20대 학생회장 김동혁입니다.

지난 3월 우리 모두의 설렘을 앉고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분들을 마주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하얀눈이 우리를 포근하게 덮는 12월이 되었습니다.

올 한해 동아 수고한 우리 우송고등학교 친구들 후배들,선배님들 또 누구보다고 고생하신 선생님분들께 새로운 내년을 시작하기 전에 마음 놓고 즐길수 있는 청원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청원제를 위해 바쁜 시간 속에서도 열심히 준비해준 참가팀들과 청원제를 기획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힘써주시는 생활안전부 선생님들에게 많은 격려와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이번 청원제는 작년과 다르게 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신,모고,생활기록부 모드 다 잠시 접어두고 오늘 하루 즐겨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지면을 통해 모시는 글로 답해주었다.

최종렬 생활안전부장은 " 제 40회 청원제를 성공적으로 마칠수 있도록 협조해준 강현주 교장을 비롯한 총동창회,김승수 운영위원장,준비에 박차를 가해준 참여학생과 지도해준 교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소회를 말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