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9(금)오후 5시부터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덕구청 인근에 위치한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 총동창회관에서 박도봉 총동창회장외 46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실시하였다.

1부 오후 5시에는 알루코 박도봉 회장께서 모교 우송고등학교에 ESG경영실천 차원에서 2천만원을 우송고등학교(강현주교장)에 기탁한 행사를 실시하였다.

2부에는서 재단법인 청원동문장학회 이성재 이사장께서 모교 동문 자녀 19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각 1백만원씩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2022년도 2기 청원동문장학생 학부모와 학생은 아래와 같다.

이병두(29회)대전둔산여고 이유진,

김홍범(31회)남대전고교 김성준,

류황준(31회)대전관저고교 류정민,

민병호(32회)서일여자고등학교 민서현,

석기석(32회)동대전고등학교 석수빈,

박용승(33회)대전괴정고 박서연,

오민영(33회)남대전고교 오현우,

나보현(34회)동방고등학교 나혜정,

신원철(35회)한밭고등학교 신동준,

양성민(35회)우송고등학교 양한석,

방영진(37회)대전만년고등학교 방예진,

배인호(37회)보문고등학교 배성준,

김주호(38회)대전둔원고교 김여랑,

정영석(39회)대전제일고등학교 정수인,

최규성(39회)대전전민고교 최윤화,

홍용기(40회)대전체육고 홍진석,

박동혁(40회)대전도안고등학교 박소윤,

민영기(36회)대전대신고등학교 민준오,

민광기(36회)대전만년고 민경인 이상 19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어서 '힘있고 당당하며 배려하는 청원인' 우송고(대전상고) 총동창회 제 31차 정기총회를 실시하였다.

제 31대 총동창회 정진오 재무처장의 결산보고와 이종선 감사의 감사보고는 참석자 전원 이의 없음으로 통과되었고, 제 31대 총동창회는 잘 마무리 되었다.

31대 총동창회장 임기 만료에 따른 임시 위원장에는 윤정섭 총동창회 고문이 추천되어 통과 됨에 따라 회의가 개진 되었다.

임시체제 위원회 위원장에는 제 15회 정신조 총동창회 고문을 추천하여 차기 32대 총동창회장이 확정될때 까지 임시체재 위원장을 맡기로 참석자 전원  만장일치 박수로 통과 되었다.

감사 2인  24회 이종선,29회 상신규 또한 참석자 만장일치 박수로 통과 되었다.

먼저 31대 총동창회 정기총회 식순은 아래와 같으며 31대 총동창회 김석규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1. 성원보고

2. 개회선언

3. 국민의례(국기에대한경례, 애국가제창,순국선열및 작고 동문에 대한 묵념)

4. 의장인사

5. 보고사항

가. 31대 총동창회 사업경과 보고

나. 31대 총동창회 결산보고(정진오 재무처장)

다. 감사보고서(감사)

6. 31대 총동창회정 임기 만료의 건(고문단)

7. 산하단체 사업보고

가. 청원산악회

나.청원연합축구회

다.청원당구회

라.청원골프단

8.기타 토의 사항

9.공지사항

10.교가제창

11.폐회 순으로 진행을 하였다.

이날  31대 박도봉 총동창회장은 " 32대 회장을 뽑지 못하고 임기가 만료되어 동문 여러분께 죄송하고, 다 제 불찰이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지난 2022년 10월 2일 만리포트레킹대회는 1천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칠수 있음을 감사하고, 이 모든것은 역사를 만들어 주신 선배님들과 여러 동문들이 대전상고의 저력을 보여준 것이다"라고 말하고 그동안 도움을 준 선,후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같이 31대 총동창회 성공을 위해 동창회 발전을 위해 동고동락을 하며 고생을 해준 수석부회장 서정원, 부회장 정광모, 총동창회 사무총장 김석규 동문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밖에 송병갑사무처장,정진오 재무처장.김승수 홍보처장, 신원철 행사처장을 비롯한 차장,국장, 산하단체장에게 뜨거운  마음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심경을 말했다.

윤정섭 임시 의장은 "저희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는 지역 사학 명문고등학교로서 계속해서 정진할 것이며, 일부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대의적 명분 3만6천여 동문들을 대표해 동창회가 이루어 지고 있기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이 비상체제로 전환되어 갈것이며, 조속한 시일안에 32대 총동창회장을 선임하여 무리 없이 총동창회가 항해 할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신조 임시위원장은 " 제 32대 총동창회장을 뽑는 과정에서 여러 상황을 참석자들에게 설명과 이해를 구하고 32대 총동창회장이 확정 될때가지  최선을 다해 본 괴도에 올려 놓겠다'고 다짐했다.

이로써  31대 총동창회 박도봉총동창회장,서정원 수석부회장, 정광모부회장,김석규사무총장은 임기가 만료되었으며, 기존 사무처,재무처,행사처,홍보처,산하단체 임원들은 임시위원장 임기까지 돕기로하여 단상앞에 참석한 동문들에게 인사를 하였다.

이날 송병갑 사무처장은 27기 동창회가 보낸 『결의문』을 그대로 낭독해주었다.

" 2023년 부터는 비상체재위원회 정신조 위원장께서 당분간 총동창회를 이끌어 간다.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대전상고의 전신인 우송고등학교또한 계속해서 선,후배 들이 이끌어 주고 상호 단합된 마음과 자세로 명문사학의 자리를 이어 갈것이다"

김석규 사무총장은 많은 아쉬움도 있지만, 더욱 분발해서 대전상고의 전통을 이어 갈수 있도록 비상체재위원장께서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가 좀 늦어졌으나 깔끔한 회의 정리를 한후 '교가제창'과 '폐회선언'으로 제 31차 정기총회를 마무리하였다.

김승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