效率的인 經營事例分析(효율적인 경영사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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效率的인 經營事例分析(효율적인 경영사례 분석)
  • 김승수 기자
  • 승인 2022.09.26 0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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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경영사례분석
경영사례분석의 예제.
풀무원 사례
한남대학교
한남대학교

『효율적인 경영사례 분석』

사례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분석할수 있는지에 대한 정확한 답은 없다.

저마다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이용해 나름대로의 분석틀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사례교육을 통해 알려진 방침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사례를 2번 이상 읽어라(read the case twice)

우선 사례를 접하게 되면 빠른 속도로 전체적인 내용을 속독하자.

그리고 두번째 읽을 때는 표와 그림을 포함하여 모든 내용을 면밀하게 줄을 그으며 메모를 하자.

둘째, 사례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점과 이슈들에 대해 리스트를 작성해 보자 (make a list of the problems and issues that have to be confronted).

첫번째 단계를 통해 익숙해진 사례의 내용을 통해 사례를 분석하는 팀들은 주어진 사례에서 해결해야 할 가장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인가를 찾아내어 이것을 리스트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사례를 통해 제시된 데이터를 충분히 이용해 이를 소화해야 한다(do enough number crunching discover the story told by the data presented in the case).

사례에 제시되어 있는 기업연혁,시장점유율,재무제표,경쟁사 정보 등과 같은 자료들,특히 표나 그림과 같은 제시자료들이 실제 당면한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을 줄수 있다.

따라서 제시된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넷째, 교과서에 제시되어 있는 이론적 개념과 분석 도구를 응용할수 있는 기회들을 도출하라(Look for opportunity to apply the concepts and analytical tools in the text chapters).

우리가 흔히 교과서에서 볼수 있는 M,porter의 산업구조분석모형이나 BCG매트릭스 등은 사례분석에서도 자주 이용된다.

이들의 이론적 근거는 이미 증명되어졌기때문에 사레분석에서도 이들의 분석틀을 이용하면 효과적인 분석모델을 도출할수 있다.

다섯째, 문제의 상황 진단을 완벽하게 하라.

사례는 상황의 특수성을 인식시키고 가능성이 아닌 현실에 기초한 분석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현실의 문제 해결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상황 진단에 대한 개략적인 요약서를 만들어 보자.

여섯째,논리적 근거와 수치적 근거를 가진 모든 논의들을 대안으로 받아들여라(support any and opinions with well-reasoned arguments and numerical evidence).

사례는 현실에서의 최선을 추구하여야 하며, 실행가능한 대안을 제시하여야 한다.

그리하여 사례분석 팀원들 간에 제시된 대안들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일곱째, 사례분석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 중요한 포인트는 챠트,테이블,그래프를 이용하여 분석하라(develop charts,and graphs to expose more clearly the main points of your analysis).

사례에서 제시된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답하기 위해서는 표나 그림을 이용하는 것이 사례의 평가를 더 잘 받을 수 있다.

특히 중요한 포인트는 가급적 비쥬얼화(visual)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은 평가를 받을수 있다.

예들 들어 시나리오 분석을 통해 대안들을 제시한다고 가정하면 각 시나리오에 대한 장,단점을 분석하여 구성된 시나리오으 지도(scenario map)는 하나의 개념화된 그림으로 표시해서 어떠한 대안들이 가장 효율적인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여덟째, 팀의 토론과 분석을 통해 제시된 제안들을 우선하여 강조하며 또한 주어진 시간 내에 가능한 분석기술과 재무적 자원들을 통해 모든 사례분석이 끝날 수 있도록 시간을 엄수하라

(prioritize your recommendations and make sure yhey can be carried out in an acceptable time frame with available skills and financial resources).

주어진 사례에 대해서 팀별 사례의 토론과 평가는 필수적으로 이루어지는 데 많은 대안들 가운데 팀이 주장하는 해결안을 중심으로 전체적인 모델링하는 작업이 중요하다.

또한 팀별 토론과정은 제한된 시간이 반드시 있으므로 시간 내에 계획→평가 →도출과정을 모두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한다.

아홉째, 팀의 토론과 분석을 통해 제시된 문제들과 이슈들에 대한 구체적인 행동계획들을 도출하여라(review your recommended action plan to see if it addresses all of the problems and issues you identified).

주어진 사례의 효과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사례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와 이슈에 대한 문제정의를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며,또한 문제정의에 대한 구체적인 행동 대안들을 도출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팀원들이 제시한 제안들이 계획대로 실행되지 않을 때 불길한 결과들을 가져올 수 있는 것들은 제안서에 가급적 포함시키지 마라(avoid recommending any course of action that could have disastrous consequences if it does not work out as planned).

특히 팀원들이 제시한 제안들에서는 상당히 위험스러운 제안들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행동 대안들이 가져올 긍정적인 측면만 강조한 나머지 행동대안에 대한 결과가 가져올 위험에 대해서는 소홀이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권고사항을 경영자가 실제 경영문제에 적용했을때, 당면하게 되는 위험은 매우 크다고 할수 있다.

따라서 팀의 제안들은 이러한 위험을 안고 있는 행동대안들은 신중하게 제안서에 포함시킬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경영사례 분석에 관한 이론적이고 실천적인 분석을 통해 어떠헥 하여야 효과적인 사례분석을 할수 있을지에 대해 살펴보았다.

따라서 경영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은 사례연구가 기업의 성공요인을 분석하고,기업이 직면한 현실을 통해 산업과 기업의 이슈를 도출하고, 기업의 전략을 모색하는 것은 실제 경영인이 되기 위한 좋은 실험대가 될수 있다. 사례연구를 통해 여러 기업을 접하게 되고 다가올 미래에 추구해야 할 전략과 방향을 예견하곤 한다.

기업사례에 대한 연구는 기업을 중심으로 대내외적으로 발생한 여러가지 변화와 사건들에 대하여 최고경영자가 어떠한 의사결정을 내렸으며, 이로 인하여 기업이 흥망의 기로에서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는가를 살펴보는 것이다.

더구나 GLOBAL 기업들의 증가로 국제적인 영향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도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국내외적인 기업들의 사례를 연구하고, 분석함으로써 기업을 관리 운영하는 최고경영자로서의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 시킬수 있다.

그리고 기업의 성공과 실패에 대한 사례는 경영자들이 조직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하여 조직구성원과 그들의 활동을 어떻게 관리하였는지를 나타내는 중요한 자료이다.

경영사례 분석의 의의는 실제 특정 기업이 처해 있는 경영상황과 실제 발생한 사건들을 토대로 분석, 토론하녀 경영자들이 실제 경영 일련의 과정을 거치며 얻은 경험과 유사하게 체득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1912년 처음으로 사례방식 수업을 도입했고, 1924년 경영대학원 교육방식의 주축이 되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오늘날 전체 수업의 80%가 경영사례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점차 변화하게 될 만큼 효과적인 방식으로 인정 받게 되었다.

SWOT분석도구를 통하여 W/T에 위치한 요인들을 분석 후 문제를 파악하고, 가설을 도출한 후 해당 가설을 해결되었다고 가정하였을 때 그 해결리 궁극적인 기업 내 이슈를 해결할수 있는지도 고려하여 분석했는지를 판단하는 것으로 과정이 이루어 진다.

경영사례 분석 후 사례출처 〉사례단서 설정 〉초기접촉 〉자료수집 〉작성 〉공개와위장 〉강의노트 작성 〉편집 및 교정 등의 순서로 분석한 사례를 작성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2022년 2학기 경영 MBA석사 과정
2022년 2학기 경영 MBA석사 과정

《작성이후 응용할수 있는 효과적인 복기법》

1.프레젠테이션 技法

일반적으로 『서론-본론 -결론』 의 구성으로 이루어진 프레젠테이션을 하지만 해당 사례를 발표할때 쓰이는 기법으로는 알맞지 않다.

이러한 경영사례를  발표할 경우에는 단조로운 프레젠테이션은 오히려 집중을 떨어뜨릴수 있기 때문에 결론-서론-본론-결론의 구성으로 극적인 긴장감과 함께 듣는 사람의 반응을 지속적으로 유도하는 것이 좋다.

2.敎授法

1단계 : 문제는 무엇이며, 관련된 정보는 무엇인지 인식합니다.

2단계: 어떠한 대안이 준비되어 있으며, 의사결정 기준은 어떤 것인지 도출합니다.

3단계: 가장 적절한 결정은 무엇인지, 그 결정을 어떻게 실행할 것이고 시기는 어떠한지 의논한후 평가한다.

학습자는 본인이 맡은 역할과, 본인이 해야 하는 사례 분석의 분량을 미리 파악하면 좋다.

교수는 교수법 대상이 된 사례 자체에 대해 숙지 후 필기로 안내할  내용을 사전에 계획하면 수업의 효과를 높일수 있는 알맞는 수준의 과제물을 선정한다.

[ESG경영 사례분석]  풀무원이 식품업계 유일 5년 연속 ESG 평가 A+ 받은 비결은?

'퍼스트 무버', '투명한 지배구조 실현', '임직원의 ESG 동참' 등이 원동력

ESG(Environment · Social · Governance)경영 및 투자는 글로벌 경제의 가장 뜨거운 화두이지만 '안정성'과 '수익성'이 보장되는지 여부를 두고 논란이 많다. 하지만 주요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은 ESG경영 주도에 역점을 두고 있다. 뉴스투데이가 ESG경영 ‘사례분석’을 통해 실체적 평가를 시도한다.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 종합 평가에서 통합 A+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풀무원은 국내 식품 기업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ESG 종합 평가 통합 A+ 등급을 받은 기업이 됐다.

또 ‘2021 KCGS ESG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렇듯 풀무원이 ESG 모범생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뭘까.

풀무원이 5년 연속 ESG 평가에서 A+ 받은 3가지 원동력 

 

■ ‘ESG의 선두주자’ 풀무원을 만든 동력은 3가지

 

첫째, 풀무원은 '퍼스트 무버'이다. ESG가 기업경영의 메가트렌드로 자리잡기 이전부터 ‘나의 건강과 지구의 지속가능을 위한 가치 실천 활동’을 지속해왔다. 창업단계부터

E(환경), S(사회)라는 가치를 기업경영의 이념으로 삼아온 것이다. 

 

지난 2019년 3월에는 정관에 '풀무원은 경제적·사회적·환경적 가치 창출을 '풀무원의 사회적 책임'으로 정의하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공유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고 명기하기도 했다. 정관은 기업의 설립절차 가운데 핵심사항 중 하나로 회사의 설립, 조직, 업무 활동 등에 관한 기본규칙을 정한 문서다. 풀무원이 국내 ESG의 선두주자로 계속 평가되고 회자되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둘째, '투명한 G(지배구조)의 실현'이다. 풀무원은 지속가능식품을 중심으로 제조에서 유통에 이르는 전 단계에 걸쳐 환경(E)을, 포용적 기업 운영으로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S)에 앞장 서왔다. 뿐만 아니라 선진적인 이사회와 전문경영인 체제로 투명한 경영(G)의 기반을 만들었다.

 

특히 풀무원은 1984년 창사 이래 33년 간 지속됐던 오너 경영에 마침표를 찍고 2018년 1월 1일부터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했다. 이효율 대표는 풀무원 창사 때 입사한 '1호 사원'이다. 이 같은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은 1인 독단적 경영을 예방하고 객관적 견제 장치를 갖추게 돼 투명한 기업구조를 만들 수 있다. 

 

셋째, '임직원의 ESG 동참' 이다. ESG를 외치는 건 쉽지만 실천은 어렵다. 이 같은 딜레마는 최고경영자(CEO)의 단호한 가치 부여를 통해서만 해소될 수 있다. CEO가 진정으로 ESG경영철학을 추구한다면, 임직원들도 기꺼이 동참하기 마련이다. 사실 대부분의 기업에서 ESG는 '비용'의 문제로 인식돼 있다. 이익을 내는 게 아니라 돈이 드는 행사 정도로 보는 것이다. 하지만 풀무원에서 ESG는 창업이념을 실현하는 '가치'의 문제로 인식돼 있다는 게 일반적 평가이다. 

 

이와 관련 조화준 풀무원 ESG 위원회 위원장은 3월 30일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라는 제3자의 입장에서 지켜볼 때 많은 기업들이 ESG 경영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있지만 기업 내면의 실상은 그렇지 못한 상황이 대부분”이라며 “하지만 풀무원은 최고경영자를 비롯하여 모든 조직원들이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 앞으로도 사회가 요구하는 진정한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써 좋은 성과를 창출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우리가 진정으로 소유할수 있는 것은 지금도 끊임없이 흘러가는 '현재' 이다.!
우리가 진정으로 소유할수 있는 것은 지금도 끊임없이 흘러가는 '현재' 이다.!

【풀무원 통합보고서】

■ 'ESG 모범생' 풀무원의 3R 활동 주목받아 / 풀무원 관계자, "우리는 ESG가 주목받기 전부터 지배구조 투명성 확대에 나서"

 

‘필(必)환경’의 시대가 되면서 소비자들은 더 적은 플라스틱, 쉬운 재활용 포장재, 화학물질을 줄인 제품에 지갑을 열기 시작했다. 풀무원은 출시하는 전 제품에 ‘환경을 생각한 포장재 원칙’을 적용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Reduce), 재활용이 용이(Recycle)하고, 포장재에 남는 화학물질을 제거(Remove) 한다는 내용을 담은 3R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풀무원은 2020년 생수, 연두부, 나토, 라면, 음료 등 주요 제품에 환경을 생각한 포장을 적용했다. 풀무원은 올해까지 출시하는 전 제품에 환경을 생각하는 포장재 원칙을 적용해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풀무원은 식품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사 160개 기업을 대상으로 컨퍼런스를 개최해 품질관리 노하우와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고 있다. 또 학습문화 정착, 전문 역량 교육을 통한 조직원 성장 지원을 위해 조직원 1인당 교육 69시간을 실시한다. 독립성과 다양성을 고려한 이사회를 구성하고,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선도적으로 설치했다. 또 자회사 지분 100%를 보유해 지배구조에 투명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15년 연속 열린 주주총회를 개최해 주주와 소통하고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뉴스투데이와 통화에서 “풀무원은 ESG가 주목받기 이전부터 글로벌 수준의 지배구조를 갖추기 위해 지배구조의 투명성 확대에 나섰다”며 “이렇게 꾸준히 노력해온 과정이 있었기에 풀무원은 국내 유수 기업들을 제치고 ESG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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