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고(우송고등학교)대망회 정기 단합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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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고(우송고등학교)대망회 정기 단합대회
  • 김승수 기자
  • 승인 2022.08.29 0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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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합대회 장소 : 전북 진안군 용담면 와룡길 266
회장 : 김승수
사무국장 : 이완일/ 재무국장 : 박재문
행사추진위원장 : 성락준, 추진위원 : 안재길(차량봉사), 김학봉, 이만희(제 1조)
단합대회 추진위원장 : 김일용, 추진위원 : 송명석,이은영(차량봉사),김승수(2조)
청원봉사위원장: 정도영, 위원 : 임만교, 박재문,이완일(차량봉사): 3조
각자의 달란트를 자랑하는 박재문,성락준, 이완일, 김일용,송명석등
각자의 달란트를 자랑하는 박재문,성락준, 이완일, 김일용,송명석등

 

2022년 8월 28(토)  대전상고(우송고등학교) 제 29회를 대표하는 대망회 회원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40여년동안 한결 같은 마음으로 뜻을 같이하고 있는 모임이다

이날은 3개조로 나누어 대망회 단합대회를 실시하는(매월 4째주 토요일 모임) 날이다.

이완일 사무국장은 전일 부터 시작하여 분주하게 계획을 점검하고 대망회원 하나하나를 일일히 챙겨서 전원 단합대회에 참석하도록 독려하였다.

3조 이완일 사무국장 차량을 이용하여 탑승한 박재문, 임만교, 정도영, 친구들은 선발대로 출발 가장 먼저 목적지에 도착 친구들을 위해 만찬 준비에 솔선수범을 해주었다.

28일 토요일 1조는 김학봉,안재길, 성락준,이만희 4명의 회원은 2번째로 목적지(진안군 용담면 와룡길 266)에 도착하여 3조 친구들을 도와 주었다.

대망회 친구들을 위해 봉사하는 박재문 성락준
대망회 친구들을 위해 봉사하는 박재문 성락준

2조는 이은영 전무 차량을 이용하여 김일용,김승수,송명석 과 함께  전북 진안 용담 와룡길 266 단합대회 장소를 향해 달려갔다. 아주 상쾌한 가을날씨였다.

도착한 곳은 물좋고 산좋고 경치좋은 「전북 진안군 용담면 와룡길 266」이다. 성락준 형이 조용한 전원생활을 위해 구입하여 세컨하우스로 활용하고 있는 경치가 아주 수려한 곳이다.

성락준 친구와 박재문 재무국장은 13인분의 양고기를 준비하여 양고기를 정말 맛있게 먹었다고 한다.

성락준,박재문 친구는 고기를 구워주고 한쪽에서는 구워준 양고기를 맛있게 먹으면서 대전상고(우송고)를 졸업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하며 학창시절의 애잔한 그리움을 회상하였다.

서로간의 우정과 추억을 나누면서, 무릉도원이라는 우리들만의 공간속에서 모처럼의 망중한을 즐겼다. 한적한 산속에 자리잡은 깊은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면 자연을 만끽한 하루였다.

친구들의 굿은일을 다하는 박재문 친구가 양고기 먹는 모습
친구들의 굿은일을 다하는 박재문 친구가 양고기 먹는 모습

 

김일용 친구는 " 모처럼만의 나들이를 통해서 우리 대망회가 나날이 친구들과의 관계가 돈독하고 벌써 졸업한지 40여년이 되었다는 생각이 안들 정도로 옛모습을 갖추고는 있지만 시간만큼이나 외모나 생각들이 변한것은 사실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남은 기간 우리들의 단합된 우정이 변함없이 갈수 있도록 각자 건강관리를 잘하고 가족들에게 더욱 봉사하는 자세로 임했으면 좋겠다"고 말해주었다.

산속에서의 조용한 단합대회는 각자의 준비된 몫으로 인하여 깔끔하게 마무리를 할수 있었다.

많은 모임들이 있다 하여도 대망회가 품은 모교를 사랑하고 친구 동기들을 존경하는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아갈것을 맹세하며 깊은 우정을 쌓은 단합대회였다.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성락준 친구의 희생정신이 우리 대망회 모든 회원을 만족시켜 주었던 행사였다.

자격증 최다 보유자 안재길&봉사의 달인 박재문 고기를 굽고 있는 모습
자격증 최다 보유자 안재길&봉사의 달인 박재문 고기를 굽고 있는 모습

 

또한 박재문 예비 조합장은 언제나 친구들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대망회에 임한다. 물론 한사람 한사람의 내면을 들여다 보면 각자의 달란트가 존재한다.

그러기에 대망회는 언제난 여유와 만족과 우정이 상존하는 동기 모임이다. "죽는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끔러움이 없이 살것을 맹세했다"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삶의 동반자 '대망회"그 들의 이름을 기억한다.

 

김승수회장은 "김일용, 김학봉,박재문,성락준,송명석,안재길, 이만희,이완일,이은영,임만교,정도영 이상 12명이여 영원히 건강하고 빛나는 삶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한명 한명의 이름을 불렀다. 

맛좋은 양고기
맛좋은 양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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