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10일 오후 7시부터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 소프라노 메이크업 담당 김혜진 아티스트 특강이 있었다.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에서 매주 금요일 최고경영자(CEO)54기를 대상으로 한 특강이었다.

특강 내용은 《페이스에 맞는  뷰티 트랜드》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 부분으로 나누어 특강을 진행하였다.

김혜진 아티스트는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 소프라노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다.

먼저 메이크업에 대한 기초적인 이론에 대해 잠시 언급을 하였다.

"인간은 누구나 아름다워지고자 하는 미적 본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방법으로는 화장이 있다. 따라서 현대적 화장의

의미는 'make'(만들다)와 'up'(올리다)로 표현한다.

 

"화장으로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첨가하고 수정함으로써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다"라고 한다.

"화장을 하게되면 외모를 아름답게 만드는것뿐만아니라 기분과 자신감까지 함께 업그레이드 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고 한다.

남자라고 해서 예외가 될 수 없다.

김혜진 아티스트는 먼저 수강생들에게 자신의 피부가 웜톤(warm tone)이진 쿨톤(cool tone)인지를 알수 있도록 준비해온 설문지를 나누어 주고 테스트부터 시작했다.

비단 화장품뿐만 아니라 평소 의상에 있어서도 원톰과 쿨톤 스타일로 치장하는 노하우를 알려주어 관심의 증폭을 높였다.

"평소 자신에게 잘 어울렸던 립스틱 색은 ? "색을 고르게 한뒤 봄 원톤,여름 쿨톤,가을 웜톤,겨울 쿨톤의 시각효과까지 덤으로 알려주었다.

다음으로는 이날의 하일라이트 실습으로 강의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 시겼다.

최고경영자 과정의 CEO 남성 김명정 세무사를 무대로 초빙하여 남성 화장의 기본을 시연했다. 김혜진 아티스트의 자연스러움과 숙달된 손으로 순식간에 50대 남성의 페이스를 30대로 바꿔놓는 신통방통한 김혜진 아티스트의 환상적 화장술에 특히 여성 CEO의 환호와 갈채가  쏫아졌다.

 

김명정 CEO에게 "귀가 하시면 사모님 조차 몰라보겠네요!"라며, 부러운 눈빛을 보냈다.

김혜진 아티스트는 "요즘 중년남성들은 눈썹 문신이 대세"라며 여자든 남자든 화장만 잘해도 10년이상 젊어진다."며 평소 자신의 얼굴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강조했다.

"예전엔 일본여행을 다녀오면서 한국 여성들이 1순위로 구매한 제품이 일제 '시세이도' 화장품 이었으나,이젠 그 마저 역전되었다"고 했다.

즉 "화장품 또한 프랑스,미국에 이어 우리나라 제품 K 뷰티의 경쟁력에 힘입어 세계 3위 화장품 수출국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의 위상을 느낄수 있었다.이러한 K뷰티의 상승이 국민적 자긍심까지 고취시키고 만들어준 김혜진 아티스트의 특강을 들으며,세계적인 소프라노의 메이크업을 왜 ? 전담하고 있는지를 새삼 느낄수 있었다.

김혜진 아티스트의 약력은 아래와 같다.

2002. 07 : 한국신단주(SINDANJU)아케데미 수료

2005. 01 : 한국 홍명 뷰티 아카데미 수료

2009. 01 : 일본 한림 일본어 학교 입학

2010. 03 : 일본 한림 일본어 학교 졸업

2010. 04 :  일본 동경모드 hair ㆍmake up Artist학과 입학

2013. 03 :  일본동경모드 헤어 메이크업아티스트학과 졸업

2012.12 : 영국 런던 토니 앤 가이 헤어 아카데민 수료

2010.    :  일본 헤어 아카데미 수료

2011    : 지방시 메이크업 수석디자이너 세미나

2012    : 일본 Afloot 미야무라 히로키 헤어 세미나

2012    : 일본 노즈 그룹 노즈헤어 세미나 등

자격사항으로는 한국메이크업 3급, 한국 국가미용사자격증,컬러리스트 2급,발 메뉴얼테크닉 2급,일본메이크업 3급검정, 일본 메이크업 기술검정 2급, 일본국가검정 미용사면허증 취득,일본퍼스널 컬러(JAPCA),언론홍보관리사 2급, 산림아트정원지도사 2급을 갖고 있으며,사회복지사또한 실습만 남겨놓고 있는 꾸준한 자기학습을 주도하고 있다.

수상으로는 일본 헤어 컷 동상, 일본 메이크업 콘테스트 위크 제작 기술상, 일본(주)레지나 전국 헤어 메이크업 기술 감투상, 대한민국 중소기업 브랜드 대상(생활서비스부문 : J by Jin)을 수상하였다.

겉과 속이 상통하는 김혜진 아티스트는 상냥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기본적인 요소를 갖추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