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코칭이란 무엇인가 ?

한마디로 말하면 '상대방의 자발적인 행동을 촉진시키기 위한 커뮤니케이션'이다.

자신의 생각에 따라 스스로의 나아갈 길을 결정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되는가를 인식하여 주체적으로 행동하는 것이며,그것을 돕는 것이 코칭인것이다.

미국경영협회(AMA : American Management Association)가 발행한 『코칭,카운슬링,코칭』에서는 코칭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코치나 팀 관리자 등이 팀 멤버의 과제와 목표 설정을 도와주고, 적극적인 자세로 수행에 필요한 주의사항을 전달하면서 격려하고, 도전의지를 촉구하고, 현재의 업무성과를 개선하여 회사에 대한 공헌도를 높이는 동시에 장래의 가능성을 이끌어 내는 방법”

이것은 비즈니스 코칭의 기본적 사고방식을 제시하고 있으며,업무의 성과와 장래 가능성을 이끌어내는 효과의 유무를 코칭인가 아닌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또 미국훈련개발협회(ASTD : American Society of Training & Development)에서는 우수한 코칭에 대해 다음과 같이 규정합니다.

“좋은 업적과 지속적인 커미트먼트(책무헌신),적극적인 인간관계를 이끌어내고 도전하는 기업 풍토를 육성하는 것이다.”

실현이 곤란한 신속 대응이나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응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기업의 가치관과 장래의 전망을 가지면서 각 담당자의 신속한 판단력(변화대응력)과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게 마련입니다.

'코칭'은 이것을 촉구하는 행동으로써 매우 효과적입니다.

또한 자기 일이라고 의식하면서(당사자의식),하고자 하는 마음과 자발적 행동을 촉구하여 개개인의 자립과 자율을 촉진 시킵니다.

그 위에 잠재적 능력을 이끌어 내어 이것을 개발하거나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커미트먼트'의 의식화도 촉구하게 됩니다.

특히 능력과 의욕이 있는 사원에 대해서 권한의 일부를 부여하여 결과와 책임을 분담한다는 전제 아래 코칭을 하게 되면 사업가 정신의 고양과 책임감의 육성데 도움이 됩니다.

○코칭은 장래의 가능성을 이끌어 낸다.

○코칭은 현재의 업무성과를 최대한으로 올린다.

코칭의 효과를 높이는 3가지 관점

효율적인 기능에 따라 코칭의 목표를 설정하려면 당연히 밸류( Value : 가치관)

미션 ( Mission:사명, 역할), 비전( Vision :장래의 전망)의 3 가지 관점을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① 밸류 : 기업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관점으로, 가치를 인정하는 점입니다.

이를테면〈고객제일〉,〈품질제일〉을 말하며, 이를 가치관이 충족되는지 여부가 가치의 대상이 되는 중요한 관점입니다.

②미션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를 인식하는 데서부터 시작하여,각 개인의 어떤일로 무엇이 기대되고 있는지 명확히 인식하는 일입니다. 이것이 명확하지 않으면 회사의 사명은 알고 있어도 자신이 어디까지 기대되고 있는지 이해하기 어렵고, 목표를 달성했을 때 책임의소재가 불분명해질 염려가 있습니다.

③비전:예를 들어 〈5년후의 회사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시장은 어떻게 변하고 있을까?〉

를 예측하는 것이며, 이것을 예측함으로써 지금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장래에 일어날 수있는 가능성을 예상하는 것이며, 현재의 진행 방법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를 얼마만큼 가미할지 판단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들 3가지 관점을 고려함으로써 난립하는 여러 가지 생각에 일정한 방향을 설정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coaching은 바로 각 개인이 목푯 외에 밸류,미션,비전의 3가지 관점을 마음속에 명확히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코칭은 이 성공의 가능성을 명확히 함으로써 사고(思考)과정을 명시해주는 행동이지만,틀에 박힌 답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생각하는 순서를 배우도록 지원하는 활동이 ’코칭‘의 본질인것입니다.

 

☞기본자세 :협동심을 기르고 플러스 지향을 촉진한다.

코칭을 시작할 때 가장 기본이 되고 중요한 점은,서로 협력하여 목표 달성을 위해 일해보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런 마음이 생기도록 하기 위해서는 상하 관계에 매달리기보다 협동하여 일한다는 동료 의식높여,경험자로서 미숙한 협력자를 지원하는 관계를 구축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이런 관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하기 위해서는 상호간의 신뢰를 기본으로 하여 경험자가 코치(coach)로서 코치이(coachee)를 지원하는 관계를 어떻게 설정하느냐가 관건입니다.

따라서 코치나 코치이가 비판적인 말을 하거나 불만을 표시하게 되면,그말은 언젠가 당사자의 귀에 들어가 신뢰 관계가 깨지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특히 언동에 주의해야 합니다.

코칭으로 높은 성과를 이끌어내려면 모든 참가자가 당사자가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방관자나 평론가적 발상은 절대 금물입니다.

모든 참가자가 플러스 지향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면서 각자의 사명과 역할을 명확히 알고 건설적 논의와 협동 관계를 실현 시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그렇게 할 경우 문제가 되는 것은 네거티브 스트로크(negative stroke)인 책임전가와 마찰입니다.

예를 들어 권한을 부여했다고 해서 모든 책임이 부하에게 있다고 일방적으로 판단하면 부하도 필요 이상으로 신중해지고 도전하거나 커미트먼트(commitment:책무,헌신)하기를 꺼리게 마련입니다.

모든 참가자가 적극적인 자세로 당사자 의식과 협동심을 가질 때 비로소 효과적으로 성과를 올릴수 있는 코칭이 가능해집니다.

코치는 평론가가 아니라 당사자의 한 사람으로써 플러스 지향으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지원을 하여야 합니다.

Coaching Business 과목이 정리되어 가는 시점입니다. 미션사항을 전달하여 열심히 해온 시간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는 코칭을 통해서 스스로 내가 해야할일이 무엇인지를 신중하게 생각하는 나만의 자격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늘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