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약선·발효 식의학 대장금 국제포럼 개최, 전순의기념사업회 첫 출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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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약선·발효 식의학 대장금 국제포럼 개최, 전순의기념사업회 첫 출범행사
  • 이근호 기자
  • 승인 2022.03.1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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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약선·발효 식의학 대장금 국제포럼이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금번 행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식의학 전문가, 발효명인 등 문화예술계 유명인사와 이은경 시의원 등 용인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군기 용인시장의 영상 축하인사, 염태영 전 수원시장의 격려사, 경기도한의사 윤성찬 회장·전병하 한국장류발효인협회장의 인사말과 미국 오하이오주 볼링그린주립대학 주형숙 교수의 세계적 한류 문화 열풍 현상과 유럽 및 미국의 현황소개로 진행되었다. 

 또한, 경희대 조옥희 교수의 한국전통음식문화 우수성, 경기대 최형일 교수의 산청세계전통의학엑스포 및 동의보감촌 소개를 통해서 5천년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 약선음식이 새로운 한류문화 콘텐츠로서의 가치 창조와 함께 건강과 면역에 대한 관심이 높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들의 볼거리, 먹거리 등 한국문화 체험 인프라 구축을 위한 대장금 국제 식문화 테마공원 건립에 대한 토론회와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서로 형성하였다.

 최근 K-Pop과 K-드라마를 포함해 한류문화의 중심이 된 K-푸드, K-한의학 등은 세계인의 관심사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이며,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은 물론 내국인들마저도 오징어게임과 같은 영상콘텐츠의 흥행과 관심을 통해서 어릴 적 추억이 담긴 기존의 한국 전통 놀이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테마공원의 건립 필요성이 많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한국문화예술명인회는 기존 한류관광 인프라의 한계를 극복하고 한국문화를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전문의약단체 및 한국장류발효인협회와 함께 세종·문종·세조대왕의 어의를 지내셨고 한국 고유의 약선·발효음식·한의학·농임업 기술 서적 등을 집대성 하신 국립의학 교육기관인 전의감 교수였던 전순의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알리는 기념사업회를 창립하고 금번 국제포럼 행사를 첫 사업으로 진행하였다.

향후, 전순의기념사업회는 한국 최초의 식이요법 서적인 식료찬요와 대한민국 치유산업의 뿌리가 되는 산가요록을 기반으로 한국 전통 문화와 음식을 올바르게 교육하고 체험할 수 있는 세계적 문화관광 단지로서의 대장금 국제 식의학 테마공원 건립과 함께 현재 일본 궁내성에 유일본이 남아있는 동의보감 발간의 근간이 된 266권 의방유취 도서의 극내 반환 범국민운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문의 : 010-2617-5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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