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의기념사업회기념사업회 대한민국 한의학,식료테마공원 착수한다 
상태바
전순의기념사업회기념사업회 대한민국 한의학,식료테마공원 착수한다 
  • 이근호 기자
  • 승인 2022.02.08 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의학, 식료문화 집대성한 조선 3대왕에 걸쳐 어의를 지낸 전순의
의성전순의기념사업회 결성
의방유취반환운동 전개
식료문화테마공원 조성 사업

한국의 한의학, 식료문화를 집대성한 조선시대 세종에서 단종까지 어의를 지낸 어의(御醫)전순의를 기리는 의성전순의기념사업회는 2022 신년 이사회를 개최하고 어의 전순의의 학문적, 실사구시 업적을 기리고 일본으로 침탈당한 의방유취반환운동 세부실천방안과 대한민국 한의학, 식료문화테마공원 조성을 위해 2022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전순의기념사업회는 한국문화예술명인회, 숲힐링문화협회, 대한민국전씨종친회,경기도한의사회와 공동으로 의방유취서적반환범국민서명운동본부를 결성함은 물론, 어의 전순의를 기리는 제도권 단체인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사업도 동시 추진하기로 했다.

전순의기념사업회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한의학,식료테마공원은 경기도 한의사협회 윤성찬회장을 중심으로 한국문화예술명인회 전성현회장 등 총 30명의 발기인이 중심이 되어추진 중이다. 

주요내용은 약 20만평의 부지에 의성전순의기념관, 내의원, 수랏간, 저잣거리,한의학체험관, 식문화체험관, 전통음식연구소 등이 입주 예정이며, 현재 경기도 용인시 동두천시 여주시 등 총 5개 지방자치단체와 입지선정을 협의 중이다. 

어의 전순의는 세종 문종 단종 세조 4대 전의감 어의, 자헌대부 좌익원종공신으로 한국식문화의 최고서인 산가요록 식료찬요를 집필함은 물론, 동의보감 보다 150년 앞서 침구택일 의방유취 365권을 편찬한 스승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임진왜란 때 왜장 가또기요마사가 266권을 침탈, 일본 궁내성에 보관 중이며 한국의 열람 및 반환을 막고있는 실정이다.

의방유취를 토대로 향약집성방 및 본초강목을 참고하여 허준선생이 동의보감을 편찬한 바, 일본이 침탈해간 의방유취는 우리 한의학의 기본이 되는 가장 소중한 문화재라 할 것이다.
  
전순의 어의는 한의학 뿐 아니라 전통음식. 궁중약선음식문화,치유농업, 산림학의 토대를 마련한 큰 어른으로 그동안 세인의 관심에서 망각된 채 600년간 돌보는 후손도 없이 쓸쓸히 구천을 떠돌다 지난 2021년 10월 31일 한국문화예술명인회와 한국장류발효인협회에서 전순의기념사업회를 설립, 의성전순의해원예술제를 개최하고 대한민국치유음식경연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한 바 있다.

의방유취반환추진운동본부 전순의기념사업회는 대한민국전씨종친회, 한성대 전완식교수,의성전순의해원예술제 기획감독 및 공동위원장인 경기대 대체의학대학원 최형일교수, 한국명인회 권귀숙, 김태순, 이경애, 박병준. 김종식명인, 문수현이사 등 사회각계각층이 다양하게 참여 중이며 우송대 김승수교수를 홍보위원장, 장류협회부회장 박지은씨를 사무처장으로 조직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문의 : 010-2617-5691)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