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맛집 중구 용두동 껌뻑 밀면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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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맛집 중구 용두동 껌뻑 밀면 칼국수
  • 김승수 기자
  • 승인 2021.12.23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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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동미르길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사무국장 박쾌목
’지역경제 활성화 공로‘ 대전광역시 중구청장 표창장 수상
잉꼬부부의 사랑이 익어가는 용두동 껌벅밀면 칼국수
대전 중구 용두동 껌뻑 밀면 칼국수 전경
대전 중구 용두동 껌뻑 밀면 칼국수 전경

대전 중구 중앙로 13번길 18(용두동 12-6)에서 잉꼬부부로 소문난 껌뻑 밀면 칼국수 용두점을 찾았다.

박쾌목 대표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대전의 맛집'으로 이미 미식가들로부터 정갈한 반찬과 함께 정성가득 나오는 밀면집으로 소문이 나 있어 문전성시를 이룬다”고 용두동 미르길 골목형 상점가 남태숙 상인회장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주인장인 박쾌목 대표의 고향은 밀양이다. 일찍이 고향을 떠나 중학교 1학년 부터 부산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박쾌목 부부(잠시 마스크를 벗음)
박쾌목 부부(잠시 마스크를 벗음)

누구나 삶의 언저리에서 경험하게되는 역경을 딛고 박쾌목 부부는 ’대전의 맛집‘ 껌뻑 밀면 칼국수 용두점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잉꼬부부로 소문난 부부 공동 사장이 되었다고 한다.

용두동에 정착하기 전에는 문화동에서 오픈하여 2년정도 운영 경험이 바탕이 되어, 용두동 미르길 골목형 상점가에 2011년 4월 이전 하여 11년 이란 세월 동안 껌뻑 밀면 칼국수 용두점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들에게 늘 겸손하고 진정성 있는 자세‘로 서비스를 하자’ 라는 것이 부부의 철학이다.

식당에 들어서면, 박쾌목 부부는 늘상 “이곳에 들어오는 모든 고객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며 잠시 묵상을 한다”고 전해 주었다.

메뉴판
메뉴판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현실적인 여건이지만 정부의 정책에 적극 호응하면서 오는 고객들에게는 다정한 말 한마디 정성스러운 서비스를 통해 진정성 있게 고객을 대하고자, 노력한다“고 말했다.

박쾌목 사장은 식당을 운영하면서 짬짬히 시간을 내어 주변 독거노인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상인들과 뜻을 모으고, 2021년을 뜻 깊에 보낼수 있었던 것은 용두동 미르길 골목형 상점가 남태숙상인회장(태백축산)과 의기투합한 결실로, 2021.11.18.(목) 정부로 부터 '용두동 미르길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로 정식 인정을 받아 대전광역시 박용갑 중구청장으로부터 승인장을 받은 것이 매우 기뻤다"고 말했다.

자연스러운 식당내부
자연스러운 식당내부

박쾌목 부부는 껌뻑 밀면 칼국수 용두점을 찾아주는 단골 고객들이 늘어남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기에 용두동 미르길 골목형상점가 상인들과 함께 내가 갖고 달란트를 나누고, 실천할수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며,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자 오늘도 사랑이 넘치는 부부만의 공간에 만족한다” 고 말했다.

2021년도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다. 여느때처럼 주변에서 크리스마스를 알리는 캐롤송은 저작권 문제로 듣지 못해도 크리스 마스 추리를 보게된다.

대전 중구 용두동 미르길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남태숙회장,박쾌목사무국장
대전 중구 용두동 미르길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남태숙회장,박쾌목사무국장

이곳 용두동 골목형 상점가에는 세상을 아름답게 살아가는 상인들이 있고, 그속에 박쾌목 부부가 있다.

2021년의 크리스마스와 연말로 이어지는 훈훈한 마음이 솟아나는 정이 많은 용두동 미르길 골목형 상점가이로 행복한 상인들의 모습을 보고 필요한 먹거리와 볼거리 그리운 향수를 느낄수 있는 작은 옛 정취의 상점가를 편안하게 찾으면 일상의 즐거움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2021년 12월 21(화)일 오전 11시 박쾌목 사장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왔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2021년 대전광역시 중구청장 표창장을 대전상권발전위원회 장수현 회장으로부터 전달식을 통해 받았다.고 한다.

지역경제활성화로 박용갑 중구청장 표창장을 받은 박쾌목 사무국장
지역경제활성화로 박용갑 중구청장 표창장을 받은 박쾌목 사무국장

“과한 상을 받아 어깨가 무겁고 기쁘다”고 말하는 박쾌목 대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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