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운 '시& 글이 있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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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운 '시& 글이 있는 풍경'
  • 김기운 기자
  • 승인 2021.11.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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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가 아닌 '방향'을 공유하는 우리들 이야기

『실패한 사람이 처음 해야하는 것: 운동』

 

내 몸과 마음이 바닥까지 황폐해져 버렸다. 그러나 그토록 여러번의 반복된 실패 후에 내가 행한 가장 현명한 행동은 '운동'이었다. 생각을 추스르고 법원과 빚쟁이와 상대하며 주위의 동정과 비난을 버텨 내려면 무엇보다도 잘 나온 가슴근육과 팔뚝과 건강한 다리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경주 [통일전]
경주 [통일전]

배짱은 가슴속에 들어 있는것이 아니라 가슴근육 속에 들어 있었다. 팔굽혀 펴기를 하고 복근을 만들로 근육을 만들었다. 빠진 머리는 다시 나지 않았지만 스무살때보다 더 건강하고 단단해진 멋진 몸을 갖게 되었다.

경주 [통일전]
경주 [통일전]

이런 경험을 통해 몸과 마음이 상당히 긴밀하게 유기적으로 움직인다는 것을 알았다. 몸이 아무리 건강한 사람도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급격히 건강을 잃고 파탄에 이른 마음일지라도 몸을 건강하게 만들면 자신감이 회복된다는 것을 알았다.

출처☞ 김 승호[김밥파는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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