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에서 관리직으로 오래동안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기 판매 대전대리점과 대전마미샵을 공동 운영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휴먼리스트인 송명석 대표를 만났다.

대전에서 유명한 대전상고를 졸업한 송대표는 언제나 친구들을 먼저 생각하고 한잔의 술을 즐기며 늘상 호탕하게 생황하는 의리가 강한 스타일 이라고 김일용 동기는 말을 한다.

한번 마음먹으면 끝까지 해내고마는 프로페셔널적인 사고로 인생의 승리자가 되기보다는 주변을 돌아볼줄아는 인간적인 면모로 종근당 관리직을 사임하면서 제약회사 영업직을 거쳐 지금의 종근당 대전점 건물을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다.

벌써 40여년이 다된 제약회사의 관리직을 시작으로 영업직을 거쳐  의료기기 업체 개인대표까지 정통성을 자랑하는 제약의 마니다스 손이라고 표현해도 손색이 없다는 것이 주변의 평가이다.

송명석 대표에게 인생에서 가장 생각나는  모임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았다

그는 40년 우정을 이어오는 대망회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것에 대해서 매우 만족하게 생각하고 있었으며 당연히 대망회 멤버라고 말하는 모습에서 진실함을 더 느낄수 있었다.

'대망회'는 대전상고를 졸업한 고등학교 모임이다.

"학창시절 만나서 지금까지 꾸준하게 친구와의 우정을 지키며 성장하고 있는 대망회는 대전상고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모임결정이었으며 특히 29기를 졸업한 동기생들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 금융단을 중심으로 결성된 모임이다."라고 말해주었다.

"현재 모임 회원은 ①김승수,②김일용,③이만희,④김학봉,⑤정도영,⑥이완일,⑦송명석,⑧박재문,⑨안재길,⑩임만교,⑪성락준 이상 11명으로 구성되어있다."고 말했다.

"대망회의 장점은 서로를 이해하며 상호 유기적으로 끈끈한 우정을 이어간다는 것이고, 아지까지 이혼한 친구가 한명도 없으며, 각자 주어진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살아간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총무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는 이완일 친구가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하는 송명석 대표는 지금하고 있는 일이 나를 위하는 일이기도 하지만, "그동안 건강하게 살아올수 있도록 내조를 아끼지 않은 와이프에 대한 무한한 감사의 마음으로 주어진 공간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유진메디케어를 꾸준하게 사랑해주는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좋은 제품을 좀더 가성비 좋게 판매를 하고자 노력을 하고 있으며, 돈도 중요하지만 인간적인 거래를 통한 사람과의 관계형성을 위해 마음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지역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하루속히 마스크를 벗어 버리고 마음껏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설명했다."

송명석 대표와 절친인 김학봉 이사는 "언제나 친구들과의 부드러운 관계형성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고 말하며 "이러한 우정이 계속되고 친구들이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명석 대표와 와이프가 운영하는 스펙트라 와 유진메디케어가 발전하길 기원한다" 고 말하며, "대망회에 까다로운 회원선발에서 입회를 할수있도록 해준 대망회원인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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