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반딧불 야학교 '성인문해교육사' 양성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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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반딧불 야학교 '성인문해교육사' 양성교육 실시
  • 김승수
  • 승인 2021.07.12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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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반딧불 야학교 김진중교장
지도교수 : 한지용
교육생:김복현,김선희,김영애,김용란,도향숙,정명림,박현수,배순분,변양순,서근순,서희경,석숙희,손숙영,송양화,서현,오성배,이기영,장형화,황선희,김승수
성인문해교육사 양성과정 커리큘럼
성인문해교육사 양성과정 커리큘럼

2021년 7월 12일(月),7.13(火),7.14(水),7.15(木),7.17(土) 5일간 진행되며,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 진행하며, 성인문해교육사 자격검정 시험을 합격해야 자격증이 주어진다.

성인 문해교육지도사 과정에 관심이 많은 반딧불 교육생들로 부터 시작되어지는 성인문해교육사 양성교육 과정은 '코로나 19' 정부방역수칙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또한  수강생 준수사항에 대해서는 단톡방을 개설하여  철저한 준비를 할수 있도록 조치를 하며 진행 하고 있다.

방송에 출연한 김진중 원장
방송에 출연한 김진중 원장

우리 주변에는 개인적,가정적 여건으로 인해 배움의 길을 놓친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이러한 사람을 대상으로  김진중 원장이 비영리 법인으로 운영을 하고있다.

대전 큰 도마시장 안에 위치해 있으며,  '대전반딧불야학교'는 김진중교장의 뚝심과 철학으로 현재까지 대전 지역 야학의 전당이라고 할정도로 많은 사연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김진중 원장의 사랑과 정성을 실천하며 현재에 이르고 있는 이타적인 야 학교이다.

월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씩 교육이 진행되며, 개강식을 시점으로 첫번째 교육은 김진중원장의 평생교육원에서의 성인문해교육과 성인문해학습자의 이해라는 주제로 1교시가 진행되며, 2교시에는 성인문해 교육의 실제 Ⅰ.(문자해독)가 진행된다.

반딧불이 개똥벌레 깨끗한 하천과 습지에 살며,발광기가 있어 빛을낸다.
반딧불이 개똥벌레 깨끗한 하천과 습지에 살며,발광기가 있어 빛을낸다.

화요일 또한 김진중원장의 성인문해 교사의 역할과 자세로 1교시가 진행되며, 2교시에는 성인문해 교육의 실제 Ⅱ.(금융,교통안전)가 진행된다.

수요일에는 한지용 지도교수로 부터 문해교육의 이해와 성인문해 교육의 실제 Ⅲ.(디지털)를 교육생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대전 반딧불 야학교
대전 반딧불 야학교

목요일에는 첫시간 국내 문해교육 정책과 현장 동향과 2교시에는 교수설계와 교수,학습 과정안 작성을 한치용 지도교수로 부터 전수 받는다.

마지막 토요일에는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학습자의 수업시연을 김진중원장으로 부터 받고, 한지용 교수로 부터 학습자의 수업시연과 자격검정,수료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친다.

김진중 교장은 "목사로서 원장으로서 하나님의 사명을 받은 본인의 갈길 이라고 설명한다. 끊임없는 삶의 연속선상에서 한글을 몰라 힘들어 하는 학생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의 노고를 아끼지 않는 교장이다"주변 지인들의 한결 같은 이야기 이다.

대전 반딧불 야학교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대전 반딧불 야학교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성인문해 교육사 양성과정을 교육 받는 수강생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김진중 원장의 말이다.

☞문해교육사 : 한글 교육의 기회를 놓친 성인및  소외계층,다문화 가족등을 대상으로 기초 한글 및 수학등의 과정을 지도하는 문해교육사

                  양성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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