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권역 Happy매니저는 7월 15일 송산권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시작했다.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은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윤여권)에서 사업비 800만원을 전액 후원하여, 12월말까지 매주 수요일 송산권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35가구에 단백질이 포함된 밑반찬 3종을 전달하여 균형 잡힌 영양섭취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사업이다.
코로나 19바이러스로 인해 자원봉사자가 모여 반찬을 직접조리하기가 어려워, 반찬업체에서 반찬을 구입해 Happy매니저들이 정성껏 반찬을 도시락에 담고, 송산노인종합복지관 독거노인생활지원사가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건강상태와 생활실태 등을 확인하여 독거노인들에 대한 위기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는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윤무현 송산권역 국장은 “이번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송산권역 Happy매니저와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정성을 담은 반찬이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이 될 수 있으면 좋겠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모아져 따뜻한 정이 넘쳐흐르는 지역사회 분위가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영대 기자(skfdkt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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