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1동(동장 김종철)은 7월 9일 폭염 취약계층 보호와 관련하여 다락원 일대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폭염대비 무더위쉼터로 운영하던 복지 관련 시설들의 휴관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게 된 저소득층 온열 취약계층에 대한 예방과 특히, 온열질환을 앓는 고령자 비율이 늘어남에 따라 폭염대비 사고위험이 높은 독거어르신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가정방문에는 김희정 호원권역국장도 참석하여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등을 살피며, 현장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호원1동장(김종철)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에 대한 안부 확인 등 독거노인에 대한 집중관리와 민ㆍ관 협력을 통한 폭염대비 행동요령 적극홍보로 폭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선옥 기자(miniange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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