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자금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용덕순)은 6월 24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오동 일대의 빗물받이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자금동 지역자율방재단 이외에도 의정부시지역자율방재단의 협조로 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회원들이 참여, 총 46명의 인원이 6개조로 나누어 빗물받이 내외부의 토사, 낙엽, 담배꽁초 등을 제거했다.
용덕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번 빗물받이 청소를 통해 우리 주민들이 조금 더 안전한 장마철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정일 자금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지역자율방재단 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예찰활동 실시 등 집중호우와 장마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선옥 기자 (miniange79@naver.com)
저작권자 © N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