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동 주민센터(동장 전정일)는 6월 25일 한부모가정 및 사례관리대상자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애(愛)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사회 연계기관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모여 관내 소외된 이웃들의 코로나19 및 무더위 극복을 위해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만들어 전달했다.
배연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로 모두가 지쳐가고 있는 일상에서, 무더위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보양 음식(삼계탕 및 열무김치)이 조금이나마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정일 자금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애쓰신 자금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지역사회 연계기관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주민을 위해 특별한 관심과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송선옥 기자 (miniange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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