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건물주’, 임대료 감면 “코로나19 함께 극복” 참여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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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건물주’, 임대료 감면 “코로나19 함께 극복” 참여 확산
  • 윤영대
  • 승인 2020.03.1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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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만 은평치과 원장

 

하늘터신문(대표 윤지숙)는 코로나19 조기극복과 상생을 위한 ‘선한 건물주’ 캠페인 참여 유도를 위해 홈페이지, SNS 등으로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후 지역 경제활동 위축으로 경영난에 직면한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덮어주기 위해 은평구 또한 은평구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하여 건물주들이 자발적 임대료 인하에 나섰다.

이영만 은평치과 원장 또한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은평메디칼빌딩 5개 점포 임대료 1천 5백만원을 인하해 착한 건물주 운동에 참여 앞장서고 있다.

이원장은 평소에도 나눔운동에 참여 하고 있으며 2019년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로 부터 '착한사업장'으로 선정 되기도 했으며  노숙자및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을 후원하고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전파하고 있으며,  은평구에서 시 쓰고 노래하는 낭만 치과의사로도 널리 알러져 있다.  前아이스하키 패럴림픽선수 홍재화선수를 비롯한 연이은 '착한 임대인' 동참 행렬에 참여 하고 있다.

유호석 재정경제국장은 “코로나19로 촉발된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기 위한 많은 건물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정부가 추진하는 참여 임대인 50% 세금 감면, 정부소유·공공기관 재산 임대료 인하 등과 더불어 시 지방세 감면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많은 미담사례가 발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영대 기자(skfdkt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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