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M영웅태권도(공동관장 최경범, 김기선, 김소원)은 1월 9일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이용기) 복지지원과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120만 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특히 이번 기탁품은 태권도장에 다니는 원생들이 직접 기부한 것으로 그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민락2지구에 위치한 영웅태권도는 총 3곳으로, 2018년부터 매년 세명의 관장들이 뜻을 모아 원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물품으로 사랑릴레이에 동참해왔다.
최경범 관장은 “제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고, 기꺼이 참여해준 아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유상열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귀한 성품을 기탁하여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정성이 가득한 물품을 통해 이웃들이 더욱더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영대 기자 (skfdkt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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