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용덕순)은 3월 5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꽃동네에서 의정부성모병원 앞까지 18개 버스정류소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자금동 통장들로 구성된 자금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사계절 지역사회를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수시로 관내 환경정화활동을 펼침은 물론 지진 대비 안전 캠페인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여름철에는 빗물받이와 하천 주변 정비를 실시하여 침수 피해 방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자율방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양윤정 통장은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항상 즐겁게 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저희의 노력으로 인해 우리 이웃들이 조금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일 자금동장은 “지역자율방재단의 지속적인 노력이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민관이 함께 만드는 안전한 자금동을 구축할 수 있도록 불철주야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혜자기자(qudckslove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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