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운 '시& 글이 있는 풍경'

속도가 아닌 '방향'을 공유하는 우리들 이야기

2021-11-09     김기운 기자

『절대로 돈을 잃지 않는 투자법- 저평가』

 

예전에는 나도 투자와 투기의 개념을 혼동했다. 본격 투자를 하며 경험을 쌓고 나서야 점차 투자와 투기를 구분하는 나만의 기준이 생겼는데 그 기준이란 매우 간단하다.

울주군

사는 순간 돈을 버는것이 '투자'이고 막연하게 오를것으로 생각하는것에 돈을 투입하는 건 '투기'다. 따라서 좋은 투자란 '사는 순간 버는 것'이어야 한다. 이는 현재 가치대비 싼것을 산다면 가능하다. 물건을 매입한 이후 시장이 나의 바람과 달리 하락장으로 접어든다고 해도 가치보다 싸게 샀기에 안전 마진까지 확보한 상태라 잃지 않는 것이다. 

울주군

투자를 고려중인 물건이 본연의 가치에 비해 싸다는 확신이 들때 투자해야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다. '저평가된 물건'을 사는 것이 잃지 않는 투자의 필요 충분 조건인 셈이다.

출처☞ 너나위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