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1동 주민센터(동장 이종일)는 10월 18일 동주민센터 진입로 넝쿨터널에서 수세미 및 조롱박을 수확했다.
여름 내 푸르고 울창하게 우거진 넝쿨터널은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더위에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직원들은 이날 넝쿨터널에서 무르익은 수세미 및 조롱박을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수세미는 10월 19일 관내 비영리 교육단체가 해마다 개최하는 마을바자회 행사에서 판매되었으며, 판매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종일 의정부1동장은 “주민센터 진입로에 설치된 넝쿨터널은 계절별 다양한 모습으로 주민센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영대 기자 (skfdkt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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